
[촌부의 단상]아~~~ 답답한 이 마음...
월드컵 축구 알제리에게 4:2 완패
새벽잠을 설치면서 온국민이 응원을 했는데...
그저 답답하다는 생각뿐, 어쩌나 한국 축구?
그나마 0패는 면했으나 이제 남은 실낱같은 희망은 벨기에를 반드시 꼭 이겨야 한다는데 과연 가능할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어제 오후 소나기로 시작한 비가 밤새 얼마나 내렸는지 모르겠으나 안개비가 부슬거리는 아침이다. 지금 이 시간은 답답한 마음인데 비라도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촉촉하게 내린 비에 젖어 싱싱하게 보이는 아침정경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빗물로 흠뻑 목을 축인 나무와 꽃들 그리고 비가 내려 한층 더 무럭무럭 자라 밭을 가득 채워가고 있는 채소들은 기쁨으로 흡족하여 환호성을 지르는 것같다. 고맙다!!! 너희들이 답답한 주인의 마음을 위로해주는구나.
승패에 덜덜 거리고 예견된 결과에 실망허고 그밥에 그나물인데 너무 기대허구 ㅉㅉㅉ~~
조금 더 자구 현진이나 보지 스릴있게 1승 하잖아.
축구 안 보니까 마누라가 궁굼한지 인터넷으로 중계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