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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설경에 취해...

고즈넉한 산골에
햇살이 환하게 내려앉았다.

온 세상 하얗게
흰눈이 쌓여 눈이 부신다.

자연의 조화
그 오묘함이 너무나 경이롭다.

이런 아름다움에 취해
마음도 가슴도 활짝 열어젖혔다.

경이롭고 위대한 자연을
한아름 가득 보듬어 안아 보았다.

●어제는 서울에서 친구들이 집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대관령 선자령에 새해 첫 산행이며,
겨울산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눈꽃산행을
왔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를 못했다.
대신 혼자 잠시 설경에 취해...

●어제 저녁무렵부터 흩날리기 시작하더니
지금껏 눈이 내리고 있다. 이번에 내리는
눈은 양이 꽤 될 듯하다. 이른 아침 현관에
나갔더니 바람까지 제법 거세게 불어제낀다.
내리는 눈도 이미 내려쌓인 눈도 함께 바람에
날리고 있다. 바람은 불어도 눈이 내려서인지
기온은 어제보다 훨씬 높다. 영하 1도...
잠시 현관에 날려와 있는 눈을 쓸어 보았다.
허허~ 지금 내리고 있는 눈은 기온이 높아져
물기를 많이 머금은 것 같은데 눈을 치우려면
조금 힘이 들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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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
  • sims 2015.01.19 09:56
    반경 500m(?) 옆을 지나가니 뽀씨가 잡을 것만 같드라구
  • 뽀식이 2015.01.19 10:38
    sims야!
    그리고 어제 선자령에 갔던 친구들아!
    미안하네. 마음은 함께하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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