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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엉뚱한 생각...

산골살이에서
겨울은 어떤 의미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산골살이에서 겨울은
재충전을 위한 휴식이 아닐까싶다.

봄, 여름, 가을 세계절 동안에
밭에서 농작물 열심히 가꿔서 거두고
이 산, 저 산 분주하게 돌아 다니면서
자연이 주는 많은 선물을 받아왔다.

이렇게 욕심없이 내어주는
자연과 함께하는 산골살이에서
계절을 굳이 구분해 보자면
활동기와 휴식기로 구분되지 않을까 싶다.

그 휴식기가 바로 겨울인데
기나긴 산골의 겨울은
휴식을 위한 멈춤이다.
땅은 꽁꽁 얼어붙어 활동을 멈추고
온갖 생물들은 성장을 멈추고 있다.

그런데 문득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애초에 조물주가 이 세상을 창조할때
자연은 이렇게 휴식을 취하게 하였지만
유독 우리네 사람에게만은 사시사철
움직여야만 먹고살게 하였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일까?

●새해를 시작한지 벌써 열흘이 되었다.
연일 아침기온이 영하 15~20도를 넘나드는
한파와 함께 한다. 단 이틀을 제외하고...
오늘 아침도 영하 16도, 낮부터 풀린다고...

PicsArt_1420547571346.jpg


Atachment
첨부 '1'
  • sims 2015.01.10 09:05
    보기좋구 브럽고
    휴식이 지루함이나 소외감을 앞서야지
  • 뽀식이 2015.01.10 11:18
    sims야!
    보기좋은 것은 맞는데 부러울 것까지는...
    맞네. 휴식은 지루하면 안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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