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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복진이와 두용이가 사돈 맺은 날

김복진 아들 영우군과 손두용 딸 서희양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마치 덕수 64회 동기회 총회를 방불케하는 듯한 결혼식장, 아주 많은 친구들을 한꺼번에 만났다.

결혼축하도 하고 보고싶었던 친구들도 만났으니 일거양득이다.

40년을 한결같이 다져온 끈끈한 우정을 이제 査頓之間으로 승화시켜 두집안이 일가라는 인연으로

더 돈독한 우정은 물론 따뜻한 정을 쌓아가리라고 생각된다.

이 희 여사님, 구정현 여사님 사돈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덕수64동기들은 어디에서나 어떤 모임든간에 그 참여도는 대단함이라 무슨말이 필요할까?

단결력과 화합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이다. 결혼식 축하의 장은 덕수64 동기회 모임의 장이

되어 버렸다. 하기사 64동기끼리 사돈이 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축하를 겸한 동기들 만남의 장이 되어 또다른 추억의 한 페이지를 엮었다.

또한 64회 중에 늘 눈에 띄는 삼오회의 극성(?)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오죽했으면 6반 생근성이 5반 자리에 와서 5반과 6반이 사돈이 되었으니 이참에 합반을 하자는

제의를 하였다. 글쎄? 삼오회 손대빵과 극성회원들이 수락을 할지 모르겠다. 2반도 부러웠는지

만수와 충구는 5반 테이블에 기웃거리고... 어쩐지 영택이는 조용히 와인잔을 기우리고 있었고

난봉이는 얼마나 부러웠으면 5반을 해체해야 한다며 엄포를 놓았다. 이번 결혼식에도 서너개의

테이블을 차지할 정도로 5반은 많은 친구들과 덕수여상 어부인들이 참석하였으니 그럴만도 하였겠지?

당초 식장에서 하려던 반창회를 12월 9일에 다시 만나 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헤어졌다.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을 만난 이번 촌부의 상경은 결혼식 축하와 더불어 뿌듯한 즐거움과 반가움을

마음 가득 안고 돌아왔다.

재삼 복진이와 두용이의 사돈맺음을 축하하며 많은 친구들 반가웠고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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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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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웅 2014.11.25 14:00

    아래층에 있다보니 윗층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뽀식이(뿐아니라  많은 친구들) 얼굴도 못봤네~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 뽀식이 2014.11.25 16:36
    재웅아!
    우리 64친구들은 모두 윗층에 있는줄 알았더니
    아랫층에도 있었다더구나. 나역시 여러친구들을
    못봐서 아쉽네.
  • 안효직 2014.11.25 18:09

    애시당초 한 군데로 몰아 놨으면

    이산가족 신세는 면했을텐데..ㅎㅎㅎ

  • 뽀식이 2014.11.25 20:28
    우리64회는 전부 윗층에 있는줄만 알았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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