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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서리(霜)

아침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하얗게 내린 서리이다.

지붕위에도 내려앉았고
나뭇가지에도 덮혀있고
데크 난간에도 자리하고 있다.

땅에는
마치 하늘이 못마땅한듯
찌를 듯한 모습으로 서릿발이 서있다.

● 사전에서 말하는 서리는...
수증기가 침착(沈着)하여 지표나 물체의
표면에 얼어 붙은 것으로, 늦가을 이슬점이
0℃ 이하일 때 생성된다. 서리는 춥고 맑은
새벽, 땅 표면이 냉각되어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발생한다. 즉, 0℃ 이하의 온도에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땅에 접촉하여 얼어붙은 매우
작은 얼음이다. 서리의 결정형태는 눈과 같다.
서리의 종류는 무서리와 된서리로 구분한다.

PicsArt_1416492824415.jpg


Atachment
첨부 '1'
  • sims 2014.11.21 09:50
    삶도 서리발 같다면 얼매나 삭막하겠어
    둥굴둥굴 근데 둥굴둥굴인지 먼지도 모리고
    새대가리로 생각하고 악어 조디로 씨부리고
    서리발 생각해서 조신해 집시다
    내일 어디서 밥먹지? 그래도 신랑이 우선인가
    요즘엔 처가 우세한데....밥은 신랑 주연은 신부?
    즐거운 고민일세
    차라리 둘다 가지마?
  • 이재웅 2014.11.21 11:20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신랑신부 얽히는 날 신부집이 어디이며 신랑집이 따로있나?

    신랑신부 얽히듯이 우리도 한번 얽혀보세~

    예서 한점 제서 두모금......

  • 뽀식이 2014.11.22 15:37
    맞네 맞아~
    촌놈도 끼워주소~!!!
  • 뽀식이 2014.11.22 15:36
    1차는 신랑집,
    2차는 신부집,
    3차는 어디갈까?
  • 솔향기 2014.11.21 19:53

    ??뽀시가, 옛부터 말이 있잖냐.

    기세가 또는 위엄이 '秋霜'같다는 표현.

    첫서리 내리는 날의 추위가 그만큼 매서웠다는 말이었겠지.,

    원래 감기도 눈 내리는 한겨울엔 잘 않걸리더라.

    눈이 내리면 오히려 푸근했던 기억이었고,

    오히려 만만해 보이는 가을에 더 추워했던것 같다.

    내일은 속바지를 껴입는다는 '小雪'이다. 따듯하게 입고 와라. 내일 보자.

     

    沈居士, 내일은 술좀 마셔야겠다.

    양가 혼주 모두 친구인데다, 시간도 술을 마시는 시간인 '酉時(5~7)'이니

    두어시간은 좋이 마셔도 좋을듯 하다.

     

    재웅아, 네 말대로 어디서 마시던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

    식권을 어느쪽에서 받아 오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 ^0^

  • 뽀식이 2014.11.22 15:38
    영태가!
    식권은 두장 받아서 많이 먹어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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