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가 사는 곳은...
자동차로 올라가면 1분이면 족한 거리를 걸어서 올라가 보자. 큰 도로변 해바라기 간판이 서있는 곳에서 밭사잇길로 들어서자마자 시냇물을 건너는 자그마한 다리를 지나고 오르막길 오르기를 하다보면 숨이 턱까지 찬다. 중간에 두군데의 갈림길을 지나쳐 한참을 올라간다. 왼편에는 개울물이 졸졸 흐르고 오른편은 가파른 언덕에 온갖 나무들과 야생초들이 즐비하게 자라고 있다. 이렇게 가파른 산골짜기의 언덕배기인데 올라가면 과연 집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 무렵이면 두개의 안내간판이 서있는 곳에 다다른다. 이제 마지막 두갈래의 갈림길이다. 왼쪽이 촌부네 길이다. 이제 마지막 가파른 깔딱 고갯길을 오른다. 저만치 나뭇잎 사이로 지붕이 보인다. 드디어 포장된 앞마당에 당도한다. 휴~ 숨을 고른다. 이제 다왔다. 나무들과 꽃들이 자라는 넓다란 정원과 농작물이 가득한 밭 그리고 몇채의 집이 서있는 촌부의 삶터가 눈앞에 펼쳐진다. 큰도로에서 330m 오르막길을 따라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다. 바로 촌부네와 세집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산골집이다.
강원도 평창 앤하우스에서 뽀식이 이용식
www.annehouse.net
010-3228-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