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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수가 멘토를 만날 때


강원도 철원의 전방고지 고독한 섬과 같은 조그만 GP초소에서 다시금

처참한 그러나 고질적인 수류탄 사고가 발생하였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입한지 수개월도 안되는 신병이 내무반내의 선임병의 괴롭힘과 그로인해

군생활의 부적응등이 복합적으로 이러한 끔찍한 내부반내의 폭탄투척사고를

야기한 것이다. 군대에서 내무반이란 민간의 안방과 같은 곳이다. 안방에는

부모님과 형. 동생등이 있듯이 내무반에도 선배, 후배, 그리고 동료들이 함께

어울렁 더울렁 때로는 강압적으로 어떤땐 자발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이다.


특히 GP와 같은 곳은 매일 매일 완전무장하며 언제든 작전에 투입되는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옆자리에 누워있는 선후배, 동료가 자신의 생명을 보호

해줄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자 조직이다.


물론 안방처럼 피를 함께 나눈 그래서 인위적으론 결별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런 인연은 아니지만 군 내무반은 후천적으로 이 조직에 전입되기전엔 생면부지의

사람들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다르게 맺어진 관계란 점은 확실히 다르긴 하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함께 한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다.

단지 사랑과 이해 ,용서와 신뢰에서 기반된 안방과 질서와 명령, 책임과 상벌로써

그 조직이 가동되는 점이 다를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두 조직을 서로  연결할수 있는 어떠한 공통적인 요소를 모색해

보고자 하는 노력을 한번쯤은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군대, 전투(의무)경찰등 특수한 조직공간에서 터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주지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후배에게 따뜻한 조언자이자 상담자 때론 지도자 역할을 보여주는 멘토가 우리의

사수와 만나는 즉 우리의 사수들도 멘토(mentor)의 역할을 한번쯤은 곰씸어 봐야할 때가

오지 않았을까??


사수나 멘토란 그가 보호해야할 조수와 멘티(mentee)간에 사랑과 이해, 신뢰가

반드시 기초해야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기에...




  • sims 2008.12.07 02:10
    뭔소린가 ??????????????????????군기가 쏙 빠져서 그런것 개병대 사고났단 소리 들어 보셨남 그저 졸나게 패서 딴생각 못하게 해야되 전우가 뭔지 의리가 뭔지 모르는 놈 믿고 살겠어 부모두 데려다 졸나게.........해야되는것을 / 군인이 다쳐서 그렇지 그런 시추에이션인가는 주변에 널리 퍼져서 세상 개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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