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기찻길...

기찻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라는 "기찻길옆 오막살이"의 동요 가사다.
어려서 10리쯤 되는 등하교길에 친구들과
목청높여 부르고 다녔던 노래였는데 아직
생각이 난다. 고향에는 기차도 없었는데...

이제 머잖아 우리고장에도 기차가 지나가고
기적소리가 들릴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우리고장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대비하여 철도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집으로 들어오는 큰 길가
옆으로 커다란 교각을 세우는 공사를 하더니
이제 그 위로 철길 놓는 작업을 하는가보다.
우리마을에 역이 생겼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자동차로 약 10여분 거리 다른
마을에 생긴단다. 그나마 우리집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여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고속도로 IC가 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고, 앞으로 새로 생기는 기차역도 집에서
가까운 인근 마을에 위치해 산골마을이지만
여러가지로 교통이 편리해질 것같다. 기차가
지나가면 산골마을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런지 기대가 된다.
주로 서울에서 갖는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당일에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올 수가 있겠지?
서울에 가면 당일치기가 어려운데 기차가
다니면 달라질 것 같아서 자못 기대가 된다.

PicsArt_1437374346845.jpg


Atachment
첨부 '1'
  • sims 2015.07.21 08:23
    기찻길옆에 사는 가족은 식구가 많던데..
  • 뽀식이 2015.07.21 09:33
    옛날에는 그랬단더군!
    우리야 그럴 시기가 지나서리...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96 촌부의 단상-더덕과 잔대가 영계를 만나면... 9 file 2015.08.05
895 촌부의 단상-여름날 피는 꽃과 한잔의 시원한 술... 2 file 2015.08.04
894 촌부의 단상-세 종류의 콩을 심었더니... file 2015.08.03
893 촌부의 단상-8월(八月, August) 2 file 2015.08.02
892 촌부의 단상-힐링이 뭐 별 것이더냐 싶은데... file 2015.08.01
891 촌부의 단상-녹색으로 가득가득... 2 file 2015.07.31
890 촌부의 단상-7월도 막바지에... 2 file 2015.07.30
889 촌부의 단상-예초기를 짊어지고... file 2015.07.29
888 촌부의 단상-바쁘다 바빠... 2 file 2015.07.28
887 촌부의 단상-비가 그치고 햇살이... file 2015.07.27
886 촌부의 단상-도라지꽃이 피었네. 2 file 2015.07.26
885 촌부의 단상-아주 가끔은... file 2015.07.25
884 촌부의 단상-집중호우... 2 file 2015.07.24
883 촌부의 단상-도라지밭의 잡초를 뽑고보니... file 2015.07.23
882 촌부의 단상-기계치의 하루, 고마운 친구들... 2 file 2015.07.22
» 촌부의 단상-기찻길... 2 file 2015.07.21
880 촌부의 단상-여름꽃들의 향연... file 2015.07.20
879 촌부의 단상-콩밭매는 아낙네야! file 2015.07.19
878 촌부의 단상-방울토마토와 깔끔해질 밭고랑... file 2015.07.18
877 촌부의 단상-여름날 구름과 은사시나무... file 2015.0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38 Next
/ 23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