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 듯하다. 그래도 이슬이 내린 아침은 서늘해서 좋다. 요즘 한낮은 무척 더워서 바깥일을 하기에는 곤욕스럽고 능률도 오르지않는다. 벌써 이 정도면 안되는데...시원한 아침이나 저녁무렵에 주로 바깥일을 할 수밖에 없다. 더위를 먹으며 일하시는 농부님들의 모습을 보면 많이 안스럽다.
막내가 어디서 구했는지 개똥쑥, 어성초, 방풍나물을 몇그루씩 가지고 와서 밭가에 심었다. 근래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보도되어 인기가 있는 식물들이란다. 촌부가 알기로
개똥쑥은 한방에서 발열감기,학질, 소아경기.소화불량, 이질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성초는 최근 탈모방지와 발모제의 원료가 된다고 하여 꽤나 인기가 있다고 한다. 원래 어성초라는 이름은 잎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약모밀이라고도 한다.
방풍나물은 풍을 방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며 잎은 나물로 먹는 식용식물이다.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꼭 먹으려고 심는 것은 아니고 일단 심어서 번식을 시켜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