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보내고 싶지만...
어느새 2월도 중순에 접어들고
입춘이 지난지도 꽤 여러날...
하지만 산골은 아직 겨울이다.
온통 하얀 이불에 덮혀있고
동면에서 깨어 벗어날 기척이 없다.
하기사 연일 영하의 기온이 감싸 주는데
미련많은 겨울인들 가고 싶겠는가?
보내고 싶은 것은 촌부의 마음일뿐...
●여전히 차가운 아침을 맞는다. 춥다고 하는
표현이 제대로겠지? 영하 12도, 그래봐야
머잖은 추위의 기승이고 겨울의 기세일거다.
겨우내 느낀 것이지만 난로가 효자구나 싶다.
산골아낙 잠에서 깨기전에 장작불을 지폈다.
뽀가야 내가 ㅁㅓ라드노
강원도 겨울은 엄청 길다꼬 앙카드나 문디자스가
6월까지 잔설이 버티고 글다 가을 오구
또다시 반갑게(?) 겨울이 찾아 오구
그렇게 사는기다
뽀가야 일희일비 말그라
곧 간다아이가 피안으로
갈때 글마 꼭 델꾸 가그라 꼴 보기 싫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