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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지난 저희 아버님喪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뒷마무리를 하느라 경황이 없어 이제서야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친구들의 염려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잘 치르고 산골에 돌아왔습니다.
  아버님의 마음은 제 마음에 묻고, 아버님의 육신은 자연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찾아와 주시거나 격려를 주신 많은 친구들께
  일일이 찾아 인사를 하여야 도리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림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친구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모님께 효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 안효직 2008.11.15 21:47
    뽀시기 애 많이 쓰셨네. 아버님 좋은나라에 고이 가셔서 영생하실것이네.
  • 여니 2008.11.17 17:13

    아버님 마음은 친구의 마음에 묻고, 육신은 자연으로 보내드리느라 고생하였네.
    한동안 마음이 허전할 터인데 산골에서 몸과 맘을 잘 다스리게나...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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