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영주 해담사과농원에서...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甲辰年 음력 구월 스무나흗날
오늘은
멀리 경북 영주 부석에서
가을날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어제 늦은 오후 면온 산골집을 출발
원주에서 조카 딸내미를 픽업하여
아내와 처제와 함께 먼길을 달려왔다.
촌부가 사는 산골과는
기후 자체가 많이 다르다.
기온만으로도 가름할 수 있을 듯...
이른 아침, 같은 시각에
여기 영주 부석은 11.8도,
봉평은 6.8도, 면온은 5.9도란다.
지난봄,
적화(摘花)를 해주러 온 이후
참 오래만에 이곳 영주에 왔다.
지금부터는 부사 수확시기가 되어
도와주러고 식구들이 출동한 것이다.
해마다 그랬듯이
사과를 따주러 이곳 영주 막내네 온다.
빨갛게 잘 익은 탐스런 사과를 따는
그 즐거움, 그 기쁨, 그 보람, 그 기분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잘 모를 것이다.
우리들에게 이런 기분을 즐기게 해주는
사과농부 막내네 부부가 참 고맙다.
지금껏 그랬듯이
우리가 따는 사과가 전국 방방곡곡
많은 분들께 배달될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하다. 올해도 완판이 되어 흐뭇한
농부의 마음이었으면 정말 좋겠다.
꼭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눈길, 발길, 손길로 정성을 다했으니까!
탐스럽고 맛있는 영주 부석 해담사과는
이 전화번호로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해담사과농원 010-8790-0244♧
인터넷이 원할하지 않아 사진 업로드가 안되네.ㅠㅠ 집에 가서 올리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