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盡 人 事 待 天 命 - 밴쿠버 올림픽 
 

우리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밴쿠버 겨울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다시말하여 금메달을 유사이래 가장 많이 쟁취하였다고 방송
에서 신문에서,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이사람 저사람 마치 우리의 금메달

갯수로 온 세계를 제패한 것처럼 엄청 좋아하고 선전도 많이들 한다.

 

우리 선수들이 누구는 4년간을 어떤이는 8년을 또 다른 선수는 20여년을
오로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만을 보고 달리고 뛰고 또 달렸다.

 

그야말로 본인의 모든 역량을 , 정열을 단 한끌도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그 결과 누구는 금을 누구는 은을 누구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나,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였다고 하여서 메달을 가졌오지 아니하였다
하여 그들이 나태하였거나 그들이 자신의 기량을 다 하지 못하였고 생각
하거나 그들을 폄하하여서는 아니된다.

 

그들은 자신의 온 몸과 정신을 내 던졌다.
그들이 내던진 육신과 심령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이 아니고 하늘인 것이다.


하늘이 금으로, 은으로 화답할수도 있고 오늘 현재는 아니지만 이 다음에
오늘의 금은 보다 더 값진 것으로 더 영예로운 것으로 화답할  것이다.

 

겨울 올림픽이 화려하게 열렸던 밴쿠버, 캐나다의 서쪽 태평양 연안에
있는 산좋고 물이 아주 맑은 아름다운 도시.
그곳에서 우리선수들은 자신들의 온 몸을 불살랐다.

 
  • 蘭 峰 2010.03.04 01:29

     

    우리 젊은 선수들 너무너무 잘했고,  많이많이  고마운 일 입니다.

    일본과 비교해 인프라 구축도 덜 됐고 선수층도 엺은 열악한 환경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젊은이들  정말 자랑스럽지요.

    .

    특히,메달을 땃든 못땃든 우리선수들 다 잘했지만

     김연아의 마법같은 연기로  전세계를 황홀경으로

    꽁꽁 언 겨울을 완존히  녹여버린 피겨스케이팅은 압권이였죠.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22조원 이레나 그보다  더 된다나?...  돈을 떠나서 대단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멀잖은 햇수에 GNP도 일본을  이길수 있는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방금 끝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영국 첼시에서 뛰고있는 세계적인 스타중에 스타

    부룩바가 있는 코트디브아르 라고 하는 나라하고 2대0으로 이겼네요.

    오늘이 월드컵 D-100일 이라는데

    더 분발해서,

    동계울림픽에서의  환희를  월드컵에서 다시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가진게 시간뿐인 난봉이같은(시간재벌?)  아저씨들은  그저 돈 않되는 스포츠 같은데만 관심이( ㅉㅉㅉ)

     

  • 뽀식이 2010.03.04 10:07

    김박사님의 생각에 동감입니다.

    운동선수의 목표는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메달을 따야 하지만

    그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자체를 평가함이 중요하겠죠.

    그 결과가 좋은 메달, 아니면 등수안에 들면 금상첨화겠지만...

     

    동계올림픽기간중 인상적인 봅슬레이의 강광배선수가 생각납니다.

    그 어떤 메달도 따지 못한 최종 20개 팀 중 19위를 차지했지만

    올림픽 사상 4차시기까지 오른 최초의 아시아 국가로 이름을 올렸기에

    메달을 떠나서 그 어떤메달보다도 더 소중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아주 가슴뭉클함으로 경기중계를 보았지요.

     

    김연아선수를 비롯한 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열심히 한 모든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모두 잘~했습니다!!!

     

    (난봉이는 한양의 시간재벌!  뽀식이는 산골의 시간재벌?  이넘은 하나 더있수! 겨울에는 함박눈 재벌...?)

     

     

  • 여니 2010.03.04 12:38

     

    저도 김박사 생각에 동감합니다.

    운동이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고

    메달이나 상금을 떠나서 본인이 얼마나 만족할 만큼 열심히 하였나가 더 중요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도 시간재벌 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날 것인데...

    재벌들끼리 뭔가 작당을 하여야 하는 거 아닌감? (이곳 홈피가 그런 점에서 좋은 곳인데...) 

  • 와룡선생 2010.03.05 12:08

    1977년 11월 26일 '헥토르 카라스키야' 와 경기를 치르는 홍수환선수,

    하지만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운을 당한다. 

    이어 계속되는 난타전 끝에 다시 한번 다운이 되면서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다.

     하지만 홍수환선수는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마침내 찬스를 잡는다.

    홍수환선수의 펀치를 맞고 링에 비스듬이 누워있던 카라스키야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해 KO로 챔피언에 등극한다.

     4전 5기의 신화를 만드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3회까지 4번의 다운을 당한 뒤 상대를 KO로 누르고 챔티언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 KO 당한 카라스키아가 그나라의 의회 의원이 되었다.

    그나라는 결과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최선을 다해 멋지게 잘 싸웠나?가 중요하다네요.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대하며  선전해준 노메달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_()_

  • 김기풍 2010.03.05 12:57

    시간 재벌.  허허 재벌 . 그런 말로 있군요

    하느님은 누구나에게 공평하지요.

    덤도 없고 에누리도 없이 아주 딱 그만큼만

    하루 24시간만 이서방이든 정서방이든 조서방이든지

     

    자로 잰듯이 군대발로 3식3찬 육군정량만 줍니다.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정량을 누구는 모자란다 투덜대고

    어느 누구는 너무 많다고 하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43 더위먹은 넘의 하소연이랄까 넉두리랄까??? 10 file 2010.06.10
142 너무 조용하다 못해 썰렁한 우리들의 방이라서... 20 file 2010.06.07
141 앞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면?? 3 2010.05.25
140 참된 인생 삶을 위하여....(퍼온글) 8 2010.05.23
139 우리 영원한 안총무님의 효심!! 12 2010.05.05
138 우리는 참으로 대단한 민족의 후예들입니다 (옮겨온 글임다) 6 2010.05.04
137 흥겨웠던 시간... 1 file 2010.04.26
136 사랑하는 내 딸아 5 2010.04.23
135 덕수고 대통령배 3연패를 누가 막을까?(대통령배야구 26일부터 9일간열전) 6 2010.04.15
134 [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 생애 첫 완주 ] 8 file 2010.04.04
133 아! ~ 백령도 ! ~ 9 file 2010.03.29
132 우리나이에 직장에서 쫒겨나지 않는 법(삽질글) 5 2010.03.19
131 술을 왜 마시는가?? (퍼왔슴다) 10 2010.03.18
130 아사다마오가 김연아 선수수준에 도달 하려면 3 2010.03.17
129 어느 비오는 날의 단상 12 2010.03.17
128 서역에서 오신 손님 3 2010.03.12
127 부자되려 하지말고 베푸는 사람이 되십시요 -법정 스님- 12 2010.03.12
126 춘삼월은 입학식으로부터 13 2010.03.09
125 느닷없이 무쉰 모임?? 12 2010.03.05
» 盡 人 事 待 天 命 - 밴쿠버 올림픽 5 2010.03.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6 Next
/ 2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