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학창시절 실과주임 선생님으로 계셨고 이후에도 우리 모교를 위해 헌신해 주셨던

공정택 교육감님께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전후 사정은 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수십년 교육자로서의 공적을 감안하면 사소한 일이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64동창회에서는 법원에 공교육감님의 선처를 읍소하기 위하여 서명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서명을 위한 양식은 하단의 첨부서류에 엑셀양식으로 되어 있으며
 
'번호'란은 기재하지 마시고 '성명' '주소' '서명'란을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양식지 한장에 10명을 기재 할수 있는데 가족및 이웃 그리고 직원중에 이 취지에 동의하는 분들까지 서명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양식지를 가득 채울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입니다.  

위의 모든 사항은  상기 취지를 이해 하고 동의 하는 동기들에 한해서 자유의사에 의하여 시행 하는 것입니다.

많은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PS: 서명된 양식지는 7월 15일(수)까지 아래 주소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51-1 문정빌딩 301호 황장규 선생님


Atachment
첨부 '1'
  • jwardahn 2009.07.07 15:26
    서울 주소지 사람들만 서명대상인가요?
    아니면 전국적으로 해도 무방한가요?
  • 방장 2009.07.07 15:31

    물론 무방합니다!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jwardahn 2009.07.07 15:59
    알겠네유.. 열심히 서명받아 보겠읍니다..
  • 정흥철 2009.07.07 21:01
    대체 이것이 뭐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군요. 공정택 선생님께서 아무리 우리들의 은사였고 모교 발전을 위해 애를 쓰셨다고 해도, 교육감이 되시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일련의 일들을 보건대 지금 추진하는 이 일은 집단 이기주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공선생님께서 최근 해 오신 일들이 정당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서명을 하시는 것이라면 마땅히 그 생각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단지 우리의 선생님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무 생각 없이 우르르 서명에 동참하기 보다는 그 분과 관련된 그간의 보도와 객관적인 정보를 살펴서 잘 알아보시고 행동하는 동창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저는 1년에 200일 쯤 결석을 한 덕수의 이단아이지만 모교의 이름이 부끄러운 이름이 아니라 자랑스런 이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 sims 2009.07.08 07:12
    정흥철씨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언론에 나온 기사가 사실이라면 자중또 자중해야 합니다. 조폭두목이 구속된다고 조폭들이 구명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후안무치입니다. 우리는 지금 창피도 모르는 철판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최소한 선생님은 그 세상의 가치와 기준을 위한 보루여야 합니다.
  • sims 2009.07.08 07:41
    공선생님께는 동의하지 않지만 행동은 동의하는게 재자된 도리겠지
    학교나 친구를 위해..
  • 박찬선 2009.07.08 09:49
    정흥철동기의글 잘읽었읍니다. 서명운동을 하는것은 절대로 강제성을 갖지않읍니다. 이점분명히하고싶읍니다.
    지난 월요일 모교3학년 1반 담임선생님이셨던 황장규선생님과 당시 공교육감의 가르침을 받았던 7년간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지난 학창시절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고, 우리의 모교가 명문이 되기까지의 뒷얘기도
    많이 나누었읍니다. 선후배들은 각기를 대표하는  동문이었으며, 언론에 보도된것이 모두 진실인지 아닌지는 공교육감님
    본인과 부인만이 알고 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자리에서 나온얘기중 상기에서 밝힌 바와같이 모교가 명문이되기까지
    공교육감님께서 많은 밑거름이 되어주셨고 ,현재 도 덕수고 출신이라고 하면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신다고하는바, 동기회장으로서 감히 서명운동을 전게하게 되었읍니다. 혹 지금전개하는 서명운동이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지않고 강제성을 띤다고 하면 이는분명 공교육감을 욕되게 하는것 아니겠읍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또한 자발적으로 전개되어서 공교육감님과 서명하는 우리동기들에게 누가되지않기를 기대해봅니다.
    컴퓨터에 익숙지 못해서 힘드네요, 혹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넓으신 양해바랍니다.
  • 정흥철 2009.07.08 21:59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이 서명운동이 강제성을 띠어서가 아닙니다. 강제성을 띤다 해도 자신의 소신에 따라 서명을 거부해도 제재할 방법이 있을 리 없으니 강제성을 띨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따라서 이 서명운동이 강제성을 띠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서명운동의 정당성은 분명히 입증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서명운동이 공선생님의 잘못이 명백하지만 우리의 은사였으니 무조건 그 분의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 정도는 저도 잘 아는 바입니다. 박찬선 동기의 글에 나타난 모교와 은사를 사랑하는 제자로서의 '순수한 마음'이 서명운동의 동기일 것이라 저도 믿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점에서는 '순수한 마음'보다는 어떤 행동이 옳은 것인지를 생각하는 '명철한 판단력'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스승님이라 해도 서명운동을 벌이기 전에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은사님의 해명을 듣고 그 말씀을 입증하는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신중하게 판단한 후, 참으로 그 분이 억울한 것이 확실하다면 그 때 비로소 그 모든 자료들을 동기들에게 공개하고 서명운동을 벌여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한다면 그 누가 서명에 반대하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홈페이지의 어떤 글에서도 현재로서는 이 서명운동의 정당한 명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홈페이지의 동문들의 글에서 파악한 서명운동의 동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 은사님이신 공정택선생님께서 곤경에 처하셨다.
    2. 공선생님은 평소 모교와 제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3. 따라서 우리 제자들은 스승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이 세 가지 핵심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에 대해서 : 공선생님은 우리의 은사로서가 아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계신 분이고, 우리의 부적절한 스승이 아닌 서울시 교육감으로서 부적절함 때문에 곤경에 처하셨다.

    2번에 대해서 : 공선생님을 둘러싼 문제는 덕수상고 내부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최중심지인 서울특별시의 교육의 문제이므로 모교와 제자에 대한 애정과 철저히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 별 생각 없이 그 분이 우리의 은사라는 이유로 벌이는 서명운동은 사회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법정에 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우리 아버님은 어머니와 우리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 해 헌신한 분입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허망하고 설득력이 없는 일이다. 효과도 없을 뿐 아니라 역효과만 생길 뿐이다.

    3번에 대하여 : 우리가 참으로 은사님을 위한다면, 그리고 그 분을 둘러싼 문제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가슴 아프지만 은사님을 비판하거나 최소한 냉정하게 침묵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우리들에게 주산, 부기, 회계 등의 지식만이 아닌, 정의 사랑, 애국 등의 가치들을 가르치신 우리 모든 스승님들에 대한 진정한 존경의 표시이자 보답인 것이다.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대부분의 동기 여러분들도 미처 표현은 못하지만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3번 같은 경우, 제가 공선생님의 입장이라 해도 제자들이 나를 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는 대신, '선생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선생님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잘못이 명백하고, 저희가 선생님으로부터 배워온 것들이 주산, 부기, 회계 등의 지식만이 아닌, 언제나 옳은 편에 서라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용서하십시오.'라고 말하고 외면할 때, 선생님은 훨씬 더 큰 기쁨을 느끼시고 우리를 대견하게 여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온라인으로 후다닥 쓴 글이라 중언부언입니다. 용서하십시오.
  • 방장 2009.07.10 10:07

    정흥철군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현대사회는 옛날과 달리 선과 악 그리고 도덕규범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어려워져 각자의 생각이 존중되어야 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따라

    서 내의견도 존중되야 하지만 다른이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본 싸이트의 서명운동은 우리 64회 동기뿐만 아니라 각 기별 회장단의 결정에 따라 시행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흥철군이 장황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대하여 총무부회장의 의견을 밝힙니다.

    먼저 정흥철군은 공교육감께서 어떤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는지 알고 있으리라 보는데 벌금 150만원 정도의 혐의가 중대한 범죄라고 보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시중에 떠도는 악성 소문보다는 법원의 판단을 믿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정도의 사안으로 스승

    을 도덕적인 죄인으로 보고 방관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이제 우리 정도의 연배가 되면  세상이 증류수와 같이 맑지 않고 또한 고위공직이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먼지들을 뒤집어

    쓰게 된다는 것을 익히 알수 있는 나이라 봅니다. 다소 간의 흠을 가지고 큰 그림을 망쳐서는 않된다는 것도 알 나이 입니다. 우리는

    그저 책에 나오는 도덕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험 없는 젊은 세대가 아니고 지천명의 경지를 넘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가진

    나이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느끼는 실망감도 있지만 그것은 작은 것에 불과 하고 우리의 스승이 큰 인물이 되고 또한 그로 인하여 우리 동문들이

    자랑할수 있는 위치에서 굳건이 직무를 수행하시길 바랄 뿐인것입니다.

    또 우리가 벌이는 서명운동은 작은 이기주의 인것은 사실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평범하게 팔이 안으로 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취지에 동의하지 않는 동기들의 서명을 전혀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싸이트의 방장을 겸하고 있는데 우리 싸이트는 동기들의 우애를 다지고 가급적이면 다투지 않고 긍정적인 내용만

    담겨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싸이트는 포탈 싸이트도 아니고 신문싸이트 처럼 서로 자기 주장이 옳다고 악다구니 쓰는

    싸이트는 더욱 아닙니다. 하여 정흥철군 답글이 설사 순수하고 일부 동기는 동의하고 하여도 또 다른 여러 동기들이 기분 상할수

    있을 정도로 약간의 정치적인 냄새가 나는 내용을 올리고 있어 방장으로서 이런 답글의 자제를 요청합니다.


    ps: 오프라인에서 군을 본적은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답글 쓰면서 동창회장 호칭에 대한 예의도 잊지 말기를....

    총무부회장 박 만 수
  • 이생근 2009.07.11 17:04
    서명운동하고는 전혀 상관 없이 한말씀 드립니다  박총무님이 지적했듯이 우리 싸이트는 순수한 우리 동기들의 쉼터입니다 누구나 편안히 들어와서 쉬었다 가고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지요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나아닌 다른 친구에게 행여 티끌만큼이라도 불편할 수 있는 얘기들은 삼가는 게 당연한 도리라 생각됩니다........오프라인에서는 오해가 쉽게 풀릴 수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오해가 더욱 깊어질 수가 있지요.....저는 제 주변 모든 사람에게 (덕수 동문 이외의 사람들)  입버릇처럼 얘기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가 덕수상고이고 덕수상고 100년사에 우리 64회 동기들이 가장 훌륭한 친구들이다"라고 말입니다....................64동기님들 핫띵!!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