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가을 농사 시작-무우, 총각무 씨뿌리기
봄부터 여름까지 싱싱함은 물론 맛도 좋은
쌈채소인 상추와 적상추 그리고 브로콜리...
이제는 꽃대도 올라오고 잎과 줄기가 진물러
뽑아야했다. 산골식구들과 오신 손님들께서
맛있게 많이 뜯어 먹었으니 감사해야겠지?
이른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밭정리를
마무리하였다. 뽑은 채소와 밭고랑의 잡초는
퇴비장으로 보내 푹 썩은 뒤에 좋은 거름이
되어서 밭으로 다시 되돌아 오게 될 것이다.
봄여름 채소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 채소를
심기로 하였다. 가을 채소의 대표적인 것은
김장용 배추이지만 올해는 심지않기로 했다.
무우를 심기로 하고 읍내에 나가서 두종류의
씨앗을 사가지고 와서 씨뿌리기를 하였다.
무우와 총각김치를 담글 총각무를 파종한 것
이다. 이 정도의 양이면 산골가족은 충분할
것 같다. 그저 튼실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샥시김치 아지매김치 아자씨김치 아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