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은 푸르름의 속도가 참으로 빠르다고 생각되고 느껴진다.
불과 얼마전까지 서리가 내리더니 이제는 아침이슬이 촉촉하다.
먼산에 앞산에 뒷산에 안개가 자욱하고 구름이 뒤덮인 아침,
터벅터벅 산길을 오른다.
이슬에 옷깃을 적시고 바지가랑도 다 젖지만 느낌이 시원하다.
훵하던 나만의 산길도 이제는 우거진 숲길로 변했다.
이렇게 신록의 계절로 바뀌어가는 자연의 변화를 흠뻑 느끼며
오늘도 아침엔 산을 오른다.





이렇게 신록으로 우거진 여기저기 풀잎에 나뭇잎에는
온갖 곤충들이 제각기 생존해가는 모습들이 보였다.
한 해 아니 한 계절을 겨우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저 곤충들!
저 모습들까지도 내 눈에는 오묘함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함께 살아가는 자연속의 식구들이라 그런 느낌이겠지?






6월의 푸르름을 안고 성대하게 개최된 덕수64운동회를 참가하고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였습니다.
반갑고 정겹고 즐겁고 가슴 뿌듯함으로 행복하였나이다.
이 마음, 이 기분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촌부네 푸르른 신록을
여기에 옮겨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우리의 우정을 확인하였으니 또 만날때까지 열심히 살아보세나!
강원도 산골에서 촌부 뽀식이였네*^^*
시골의 좋은 아침 모습과 주위에서 잊혀져가는 이름모를 곤충의 모습을 남겨준 뽀식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