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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아침으로 내리던 서리가 이제서야 그쳤다.

    밭을 갈고 멀칭을 하고 모종을 심었다.

    고추며 상추, 치커리, 피망, 양배추, 부루커리...등 주로 쌈야채를 심었다.

    아직도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하겠지만...

    손길하나하나 정성을 가득들여 심었으니 잘 자라겠지!

    얼마 안되는 텃밭이지만 온식구가  모여 웃으며 일했다.




   

    다음날은 마을뒷쪽에 있는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마을아우가 트렉터로 밭을 갈아주어 손쉽게 심을 수가 있었다. 

  비록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는 우리는 아니지만

  농부의 자세로 땅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서...

  한알두알 옥수수씨앗을 넣고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저멀리 전기줄에서 새 한마리가 우리의 농사짓는 모습이 어슬픈지 한참 바라보고 있었다!   


★ 산골촌부 뽀식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cgyslee


  
 

Atachment
첨부 '10'
  • 여니 2008.05.27 12:23
    우리네 서울 촌놈은 보기만 하여도 엄두가 나지를 않네....
    한해 농사 잘 지어서 가을에 풍성한 수확 거두기를 바라겠네...

                                                                 animated/animate_emoticon (4).gif
  • 김철수 2008.05.28 14:02
    그래도, 전문 농부티가 팍팍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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