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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육사골프회의 월례회도 성황리에 끝나고

종로회의 시껄뻑적한 막걸리파티도 지나고

덕기회의 강화도 바둑대회와 그 뒷풀이 이야기를 뒤로 하고나니

 

이번에는 체육선생님 안종문친구가

여름방학을 한다고 우리를 부럽게  하는 소식이 대구에서 날아들더니

 

허~ 이런 날벼락이...

우리 덕수의 자랑이며 64회의 자랑스런 박충근청장나으리께서

인고의 세월을 꿋꿋하게 이겨내며 몸담았던 검사님이란 이름표를 반납하고

우리들 가까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네. 아쉬움이지만 어쩌오리까...

 

하지만 이번주 일요일 7월18일에 요산회에서 검단산 산행을 하신다니

모두모두 만나서 즐거운 산행으로 두터운 우정도 나누시고 건강도 챙기시구려!

이 넘은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주말엔 옴짝달싹 못하니까...

 

연일 무덥고 가끔은 장대같은 소나기가 내리는 요즘,

무더위에 지치고 퍽퍽한 삶에 지치더라도 우리 두주먹 불끈쥐고 힘내십시다!..ㅎㅎ

이러저러하니 촌넘도 더위를 먹었는지 횡설수설합니다.

그저 쬐끔이나마  눈요기로 즐겨보시라고 산골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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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4'
  • 여니 2010.07.15 15:08

     

    푸르는 녹음과 무성한 잡풀들 그리고 예쁘게 핀 많은 꽃들...

    아래의 먹거린 뭔지 모르겠지만(설 촌넘이라..) 맛있겠네...

    한여름의 매미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어제끼는 듯하구만...??

  • 뽀식이 2010.07.16 14:10

    앵두라네! ㅎㅎ

    오메~ 저 무성한 잡초들은 사람을 잡는구만!

    뽑고 뽑아도 돌아서면 나는게 잡초... ㅎㅎ

  • 와룡선생 2010.07.17 07:49

    우리집앞에 "우리말 교육연구소"가 있는데 앵두가 많이 열려 있어서 한 바구니 따다가 먹었는데 맛있더라구...^^

    옥상에는 고추5뿌리를 심었더니 우리가족이   충분히 먹을 양이더군...

    또 까막중이가 옜날에는 들판이나 하천에 많이 자랐는데 요즘은 귀한약초로 대우를 받아서 옥상에 5촉정도 심었다네...ㅎㅎㅎ

  • 뽀식이 2010.07.17 13:35

    허~ 와룡이는 한양에 살아도 시골을 체험하시는구랴!

    옥상이 있으면 얼마든지 채소를 손수 길러 먹을 수가 있겠구만!

    흙이 없으면 언제든지 말하구랴. 가는 길에 잔뜩 퍼다줄텡게...ㅎㅎ 

  • 안효직 2010.07.17 11:40

     

    야생화 천지구랴...

    꽃 속에서 사는 뽀시기는 참으로 행복허것어...

    그 잡초덜두 다 나름의 꽃 피우고 살아가는 긴데.....

    우찌 타박살이 신세로 전락 했는가?

    보랏빛 꽃을 피우는 더덕과 도라지는

    모습을 아니 보이는가?

  • 뽀식이 2010.07.17 13:37

    잡초를 그냥 두면 그것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이기는 한데...

    그럴수가 없음이라 천덕꾸러기이고 타박을 받는거 아닌감? ㅎㅎ

    더덕은 아직이고 도라지는 몇개 피었더구만!

    내일 산에 잘~다녀오시구랴! 안총무나으리~~~

     

  • 蘭 峰 2010.07.17 13:45

     

     

     

     

     

    꽃이 이쁜건 식물의 性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모든 性器는 이쁘다.

    이쁜것을 감추는건 예술에 대한 큰죄다.

    그러함에 性器는필히 노출시켜야  한다.              

     

                                                        - 난봉이의 현명한 생각-

     

  • 뽀식이 2010.07.18 00:14 Files첨부 (1)

    캬~ 기가 막히는 이론이네 그랴!!!

    글쎄??? 난봉선생의 현명한 생각이라...

    어쩔거나?

    내일 등반시에 난봉선생의 복장이 심히 궁금한디? ...ㅎㅎ

    그렇다면 혹시 내일부터 난봉선생은...???

    오줌싸는 프라하의 동상.jpg 프라하의 오줌싸는 동상처럼...ㅋㅋㅋ

  • 관형이 2010.07.19 17:24

     

    난봉의 문장력도 뛰어나지만 

    뽀식의 그림(프라하의 .....) 또한 실력있는 명품(!)

    어젠 요산회 주최 검단산도 다녀왔고 ~~~

    비온뒤 습한 날씨라 더웠지만 내려오면서 발담그고 등목도하고

    뒷풀이에선 거나하게 막걸리도 마시고 ~~~

    좌우간 좋았는데 뽀식이 자리가 비어서 아쉬웠네 .

    다음에 같이 한번 갑세 ^^^^

  • 뽀식이 2010.07.21 10:14

    고맙네!

    산행 잘~ 하셨다고...

    사진으로 보니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좋~더구만!

    늘 함께 산행을 하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 임채현 2010.07.20 17:03

    지난 7월 11일 우리4인 가족과 처남4인 가족이 뽀식이네 팬션을 이용했지.

    그림에서만 보았던 팬션의 실제정원과 시설을 이용하면서 맑은 공기에 10년은 젊어진것을 만끽했다네.

    8명의 가족과 함께 바베큐파티를 하면서 뽀식이와 정말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이며 나누던 즐거운 시간은 오래 기억될것이네.

    깨끗하에 단장된 정원과 팬션내부는 마치 외계에서 잠자는듯한 기분이었고.

    부지런하여 뽀식이가 손수 가꾸는 꽃과 나무는 항상 새모습을 하고 있었다네.

    또다시 방문하자는 약속을 가족들과 함께하고 돌아오는데 왠지 자꾸만 뒤를돌아보게되는지.

    맑은 공기와 물소리가 그리워서 떠나기가 실었다네.

     

  • 뽀식이 2010.07.21 10:18

    친구!

    고맙고 나 역시 함께 하니 즐거웠다네!

    부득이 급한 일때문에 서울로 출발하는 바람에 인사도 못했네.

    무더운 여름, 친구와 모든 가족들 건강하시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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