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바다에 대한 그리움...
산골을 예찬하며 사는 촌부이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바다에 대한 그리움을
소중한 꿈처럼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다.
태생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출신이라서
소년시절 남쪽지방 그 고향을 떠나와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간다.
어려서 떠난 그리운 남쪽의 고향이라서
떠나온지 5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 고향말이며 풍습들을 잊지않고 산다.
늘 향수에 젖어 마음은 고향에 자주 가는데
몸은 도시에 있었고 이젠 산골에 있으면서
그리운 고향에 자주 가지못하고 살아간다.
어느 시인은 말했다.
고향은 어머님 품같은 곳이라고...
그래서 고향은 지금 나를 있게 해준 근본이다.
그 근본을 그저 마음에만 담아두고 사는지라
어머님 품같은 그 고향을 자주 못가는 촌부는
어쩌면 불효자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산골은 여전히 한파로 인해서 매우 춥다.
영하 19도, 이 한파는 오늘을 고비로 하여 조금은
누그러진다고는 하지만 한동안은 수은주가 영하
10도쯤을 오르내리는 추위는 계속된다고 한다.
지난해 일기를 보니 올 2월처럼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추운 날이 오래
이어지고 있다. 머잖아 기온도 좀 올라가겠지?
잠깐만에 지나가는 계절이 됬어
겨울두 길어져 가구
1년이 요즘 뉴스 아닌가
춥고 바람부는 악천후가 대부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