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촌부의 단상

IMG_20170213_1.png : 촌부의 단상-바다에 대한 그리움...[촌부의 단상]
바다에 대한 그리움...

산골을 예찬하며 사는 촌부이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바다에 대한 그리움을
소중한 꿈처럼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다.

태생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출신이라서
소년시절 남쪽지방 그 고향을 떠나와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간다.

어려서 떠난 그리운 남쪽의 고향이라서
떠나온지 5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 고향말이며 풍습들을 잊지않고 산다.

늘 향수에 젖어 마음은 고향에 자주 가는데
몸은 도시에 있었고 이젠 산골에 있으면서
그리운 고향에 자주 가지못하고 살아간다.

어느 시인은 말했다.
고향은 어머님 품같은 곳이라고...
그래서 고향은 지금 나를 있게 해준 근본이다.

그 근본을 그저 마음에만 담아두고 사는지라
어머님 품같은 그 고향을 자주 못가는 촌부는
어쩌면 불효자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산골은 여전히 한파로 인해서 매우 춥다.
영하 19도, 이 한파는 오늘을 고비로 하여 조금은
누그러진다고는 하지만 한동안은 수은주가 영하
10도쯤을 오르내리는 추위는 계속된다고 한다.
지난해 일기를 보니 올 2월처럼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추운 날이 오래
이어지고 있다. 머잖아 기온도 좀 올라가겠지?
Atachment
첨부 '1'
  • coong 2017.02.13 11:18
    봄 가을이 귀해졌어
    잠깐만에 지나가는 계절이 됬어
    겨울두 길어져 가구
    1년이 요즘 뉴스 아닌가
    춥고 바람부는 악천후가 대부분여
  • 뽀식이 2017.02.16 15:33
    그러게 말일세.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네.
    겨울이 긴 것은 정말 싫은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촌부의 단상-바다에 대한 그리움... 2 file 2017.02.13
1436 촌부의 단상-남자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 file 2017.02.12
1435 촌부의 단상-정월 대보름날에... 2 file 2017.02.11
1434 촌부의 단상-"욕심을 버리자!" 다짐을 했는데... file 2017.02.10
1433 촌부의 단상-겨울날의 고급진 간식(?)은... 2 file 2017.02.09
1432 촌부의 단상-잣을 내다 팔았더니... 2 file 2017.02.08
1431 촌부의 단상-간만에 해본 설거지, 아내의 수고... 2 file 2017.02.07
1430 촌부의 단상-짧은 달 2월은... 2 file 2017.02.06
1429 촌부의 단상-이불덮은 자동차, 아내의 정성어린 야식... 2 file 2017.02.05
1428 촌부의 단상-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2 file 2017.02.04
1427 촌부의 단상-꺽다리 자작나무를 보며... 2 file 2017.02.03
1426 촌부의 단상-산골살이 소소한 (美談)... 2 file 2017.02.02
1425 촌부의 단상-아내와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 2 file 2017.02.01
1424 촌부의 단상-어느새 1월이 가네. file 2017.01.31
1423 촌부의 단상-한파에 이어 폭설이... 2 file 2017.01.30
1422 촌부의 단상-짧은 만남, 긴 헤어짐 그리고... file 2017.01.29
1421 촌부의 단상-정월 초하루 설날 아침에... 2 file 2017.01.28
1420 촌부의 단상-아들을 기다리다 보니... file 2017.01.27
1419 촌부의 단상-겨울날 심심찮은 소일거리는... 2 file 2017.01.26
1418 촌부의 단상-한파속에 훈훈한 마음이... file 2017.0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38 Next
/ 23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