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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사라져 가는 풍습...

예전에는 연말부터 이맘때쯤 새해가 되면
우편물이 폭주하여 체신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고생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체 그리고
정치인들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과
인사장을 우편으로 발송하였기 때문에...
그런데 요즘은 우편으로 배달되는 카드나
연하장이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인한 것인데 왠지 모르게 그 옛날
인쇄물로 된 카드나 연하장이 그리워진다.
제각기 특색있게 도안하거나 그림을 그렸고
친필로 문구를 작성하여서 카드나 연하장을
만들곤 했었다. 또한 그것을 우편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보내졌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거의 볼 수가 없다. 뭐라고 표현하기도 그런
아쉬움이 남는다. 세상이 좋아졌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편리한 세상이라고 해야할지?
모든 것이 거의 실시간으로 상대방에게 바로
전달되는 SNS의 출현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요즘 말로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또
사람간의 나누는 정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이런 현상, 이런 느낌을 알면서도 촌부
역시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하고 있으니
돌아가는 세상 이치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듯 그저 마음뿐이고 느낌뿐이다. 이제 점점
우리곁에서 사라져 가는 풍습이 아쉽다.

 

PicsArt_1451684378566.jpg

 

Atachment
첨부 '1'
  • coong 2016.01.02 11:41
    그래두 그전이 재밌었어
  • 뽀식이 2016.01.02 21:23
    맞네 맞아!
    이젠 그 정겨움은 아득한 추억 저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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