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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한가로움과 무료함 그리고...

뭔가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무엇인가 할 일이 있을 것 같은데
그저 머리속에 생각만 있을뿐이고
손발은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한다.

가끔 이런 무료한 일상에 부딪혀서
이도 아니요 저도 아닌 어정쩡함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멍한 상태를 두고
"멍때린다."라고 하는 것 같던데...

이럴때마다 혼자 당혹스럽고 당황스럽다.
생각을 바로 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될텐데
그것을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병인가?
한가로움에서 오는 여유를 만끽 못하는 병...

●까르보나라를 배워서 직접 만들어 보았다.
칼국수도 좋아하지만 스파게티도 좋아한다.
한가지 정도는 만들줄 알아야 한다며 손수
조리해보라고 하여 한번 해보았다. 아내는
말로 설명을 하고... 뭐 그다지 어렵지 않네.
다듬고, 썰어, 볶아, 삶고, 섞어, 담으니 끝~
그런대로 맛도 그럴듯하고 아주 좋은 걸...


●아침기온이 영하 9도로 여전히 차갑다.
차츰 기온이 올라 날씨도 따뜻해지겠지만
자꾸만 마음이 먼저 앞서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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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
  • 정수만 2015.03.07 08:41
    와인잔이 바꼈네?
  • 뽀식이 2015.03.07 10:31
    수만이가 흉봐서...ㅋㅋ
  • sims 2015.03.07 10:31
    농선에게 그릇이 먼 의미가 있냐
    석기에 담기던 목기에 담기던 목넘김은 같은걸
    언 분께서 크리스탈잔 하나 선물하면 좋을 걸
  • 뽀식이 2015.03.07 16:29
    촌부에게 그릇같은 것은 별로 의미를 못 느끼네.
    아무러면 어떤가?
    술이면 술이고 물이면 물인것을...
    크리스탈잔은 수만이가 선물하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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