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광대는 관객의 환호가 있어야 신바람이 펄펄 나는 거라는거 학실히 알았습니다.
덕밴64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서 뼈를 깎는(?) 아픔을 견뎌 가며...(연습 때문이 아니고 연습실 눈길에 넘어져서...)
신바람 연주를 위해 우리 64회 위대한 기타리스트 이상범 단장과 최근 상임 보컬로 업그레이드 된 김복진 왕회장 그리고 이제는 덕수인이 되버린 세칸기타겸 섹소폰 연주자인 부산싸나이 진영찬 형, 성실하고 춤 잘추는 베이시스트 한봉수군, 글구 모자와 라이방으로 수줍은 맘을 가리는 드러머 박이 모여서 열씸히 준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우리 64회 '행복한 사람' 김기동회장님도 몇차례 방문 해서 격려도 해주시고...
그리고 우리 덕수여고 첼로팀 역시 1개월의 강훈을 거쳐서 곡을 완성 하는 동안 두용이,인선이, 만수가 연주실 밖에서 차 대기시켜 놓고 마님들 연습 끝나는 시간 기다리며 오돌오돌 떨었습니다. 우리 마님들은 클래식 연주만 3년여를 하고 있는데...
우리 64회 동기들의 수준(?)을 감안하여 대중성 있는 곡으로 선정 하고... 우리 만능 음악인 이상범 단장의 바이올린까지 가세하여 연습했는데...행사 당일 현악기에 어울리는 엠프가 없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여하튼 이런 좋은 자리에 덕밴64를 참여 시켜준 김기동회장님, 조대연 총무부회장님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12% 부족한 연주에도 환호해 준 동기및 덕수여고 마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기들이 부르는 곳에는 백악관공연도 마다 하고 달려갈 겁니다!
덕밴64가 가는 곳은 "즐거운 밤이에여"
ps: 동창회에서 덕밴64의 발전을 위해 100만원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좋은 장비와 연습을 위해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베이비부머의 애환을 그린 "Bravo my life" 영화를 본 기억이 나는구먼...
학창시절 밴드 구성원 친구들이 바삐 먹고 사는 일에 각자 All in하다,
직장에서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을 Wife는 물론 식구들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방황하는 어느날,
옛 밴드 멤버와 소주 한잔하며 추억을 되씹다가, 다시 밴드해보자 친구의 제안에 사래질치다가
인생 뭐 있어 하며 다시 연주해보면서 에너지를 되찾는 그런 시놉시스였던가?
쉽지 않은 경제속에, 시간내고 ,멤버들 갈등 소통하고 해서 즐거운 하모니를 연출 토해내는
덕밴64 여!!! 영원하라 ~~~
어느날 음악 콘서트에서 내인생에 나도 저렇게 첼로 연주 주인공이 되어 봤으면 하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서
"Do what you love ..........."
결국 시간쪼개고 돈내고 첼로사고 활사고 멘토사고 해서 1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꾸준히
연습하길 3년.........
50대 아줌마 "첼로 맘" 탄생했습니다. 더욱 Up grade 된 연주 기대하면서.............
대단한 열정에 박수보냅니다. 열심히 후원해준 남편님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