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골프회(회장 차동기) 제86회 골프대회가 11월 14일(목)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명문클럽인 아난티CC에서 5팀 19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제법 쌀쌀해진 기온은 겨울 골프를 느끼게 하는 날씨였지만 금년도 마지막 골프모임에 친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장에 모여들었다.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 매달리듯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린 나뭇잎들이 단풍이랍시고 마지막 안간힘을 다한다. 잣나무 코스는 잣나무들이 있어서 그런대로 푸르름을 자랑하고, 필드도 양잔디라서 계속해서 초록색을 띠어 골프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지만 모두들 자기 실력발휘를 다하지 못한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월례대회에서 우승자들끼리 겨루는 왕중왕대회도 겸하고 있어서 한층 열기가 더했다. 9명후보 중에서 3명이 불참하여 6명이 겨룬 왕중왕전에서는 양영호 회원이 94타(핸디대비 2오버)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왕중왕전 우승을 하였다. 차동기 회장이 자비로 준비한 멋진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월례대회는 정병기 회원이 82타(핸디대비 2오버)로 우승을 차지하였며, 메달리스트 김일한, 장타 백용균, 근접타 전태완 회원들이 차지하였다. 월례대회에는 하태선 친구가 오랫만에 참석을 하였고, 강병철 친구가 처음 참가하여 반가웠다.
경기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납회 저녁식사를 하며 시상식과 차동기 회장이 준비한 골프공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하였다.
차동기 회장이 2년간 임기를 마치고 2013년 12월 7일 64동창회 7대회장으로 취임을 하게되어 차기 육사골프회장은 손해진 회원이 취임할 예정이다. 취임식과 골프회 정기총회는 신년 1월달에 개최한다.
버디를 할 때마다 내는 1만원의 함께할 30년 기금은 박계신 2, 손해진 2, 하태선 2 총 6만원의 버디기금을 모았다. 전년도부터 이번 대회까지 버디기금은 15회에 걸쳐 총 1,570,000원을 기록하였다. 다시한번 육사골프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 3월부터는 여주에 위치한 여주CC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참가회비도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소 저렴하게 조정할 예정이니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랍니다.
(경기위원장 대행 조대연)
| 제86회 육사회골프대회 성적 | ||||
조별 | 성명 | 핸디 | 성적 | 비고 |
1 | 안재웅 | 85 | 97 |
|
1 | 임흥열 | 86 | 91 |
|
1 | 전태완 | 92 | 99 | 근접 |
1 | 양영호 | 92 | 94 | 왕중왕 |
2 | 하태선 | 84 | 89 |
|
2 | 임창근 | 91 | 94 |
|
2 | 이제용 | 92 | 98 |
|
2 | 이창영 | 92 | 99 |
|
3 | 최병훈 | 81 | 91 |
|
3 | 김복진 | 87 | 90 |
|
3 | 김기동 | 88 | 96 |
|
3 | 박계신 | 88 | 94 |
|
4 | 정병기 | 80 | 82 | 우승 |
4 | 김일한 | 81 | 86 | 메달 |
4 | 손해진 | 83 | 87 |
|
4 | 이증락 | 86 | 92 |
|
5 | 백용균 | 85 | 90 | 장타 |
5 | 조대연 | 87 | 92 |
|
5 | 강병철 | 92 | 9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