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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惡)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善)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플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지 말고
사적인 일에서는 감투를 생각하지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 없는 대가는 바라지 말라.

세상에 태어났음을 원망말고
세상을 헛되게 살았음을 한탄하라.
죽어서 천당 갈 생각말고
살아서 원한 사지말고 죄짓지 말라.

타인들의 인생 좇아 헐떡이며 살지 말고
내 인생 분수 지켜 여유 있게 살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보내는 사람 야박하게 하지말고
떠나는 사람 뒤끝을 흐리지 말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이생근 2010.05.23 16:23

    글이 괜찮지요??  가슴에 와닿는 게 많아서 옮겨 왔습니당...

    우리 친구들 중엔 글처럼 비슷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 뽀식이 2010.05.23 18:55 Files첨부 (5)

    생근성!

    좋은 글이네요!!!

    가슴에는 팍~ 와 닿는디 실천을 못하는지라 우야겠는교?

    촌넘 뽀식이 이렇게 열심히 자연을 벗삼아 살다보면

    도는 못 통해도 뭔가 터득함이 있겠지요?

    그나저나 봄의 속도가 가속을 받았는지 너무 빠릅니다.

    나물캐러 언제 오실랑교??? 난봉이는 요즘 너무 조용해서리...

          

     

     

  • 와룡선생 2010.05.23 22:24

    생근엉아~~!

    차암 좋은글이네요...ㅎㅎ

  • 황수연 2010.05.24 08:50

    퍼서 얘들  메일로 보냈습니다..

  • 蘭 峰 2010.05.24 09:13

     

    내생에 다 하지 못할, 쉽지않은 숙제 올씨다.

  • 이제용 2010.05.24 10:22

    어제도 친구하나 보내고 우울한 날을 보냈구만 글대로 살고자 노력은 하겠지만 어려울것 가테?????

  • 우종익 2010.05.24 13:26

    그래..편하게 살자..이제우리는 뒤를 돌아보고 ,,현실에 만족  하고,, 

    내일에 칭구들 만나.술한잔 하고..그렇게 후회없이 살다 가면 되는거지...  

    만날때마다 칭구하나씩 사라지는 그런날 오기전에 열실히 만나며 살아야지....

  • 안효직 2010.05.26 16:28

     

    공자님 말씀 가타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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