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의 단상]난감하네?
1월 29일, 음력 庚子年 정월 초닷샛날
이른 아침에 일어나 난롯불을 지폈다.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꽤 곤두박질을 하여 영하 5도까지 떨어졌다.
어제는 이맘때 겨울 날씨답지않게 영상 2도였는데...
어제가 비정상이고 오늘 날씨가 정상적이겠지 싶다.
평창산간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접한 지인들이
괜찮냐며 연락을 했던 어제, 같은 평창이라도 인근의
대관령 부근은 눈이 많이 내렸지만 촌부가 사는 곳은
눈이 내리지 않았다. 같은 고장의 평창인 대관령과는
불과 40~50km 거리인데 기후가, 날씨가 이렇게나
많이 다르다.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해야겠지?
사나흘 전부터 촌부는 한 가지 의문에 직면하여 혼자
풀지를 못하고 끙끙대며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본다.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그 원인을 알지못하니 답답하다. 무식한 것이 탄로가
난 느낌이랄까? 그 사연인 즉슨 지난 25일 아침에
여느날과 같이 일기를 올리려고 바로가기를 해놓은
동창 사이트를 클릭했다. 그런데 열리지를 않는 것,
"뭐지 뭐야?" 하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 생각에 설연휴라서 사이트 서버에
무슨 문제가 있겠지 싶었다. 그래서 사이트 관리하는
친구에게 카톡 메시지를 남겨두었더니 어제 전화가
왔다. 서버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친구 스마트폰은
이상없이 잘 뜬다고 했다. 방법을 알려준 그대로 다시
해봤지만 안된다. 스마트폰도, 노트북도 그 사이트에
접속할 수가 없다. 그냥 정해진 사이트나 밴드, 카페,
카톡 등을 바로가기로 해놓고 접속을 하는 촌부라서
인터넷의 돌아가는 원리나 상태를 잘 모르고 있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다. 이럴 때는 정말로 난감하다.
결론은 이 촌부가 무식한 것인데 말이다. 어쩌지?
네이버에 접속 검색창에 사이트 주소를 적은 다음에
클릭하며 그 사이트가 뜬다. 그래서 클릭을 하면 바로
이런 메시지가 뜬다. 도대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네트워크 연결 할 수 없습니다.
네트워크 상태 확인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고...
노트북을 켜고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하면
"페이지를 표시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 몰라 난감해 하는 촌부이다.
이런 촌부를 본 아내가 이렇게 놀리면서 웃고 있었다.
"영감탱이 헛 똑똑이구만!"이라고... 할 말이 없음이다.
고맙소이다.^^
괜시리 여러가지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며칠 신경이 쓰였지 뭐요.
아무튼 해결이 되어 무어라 감사를 해야할지?
그저 감사하다는 말로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