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현상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춘삼월 중순 날씨치곤 꽤나 화사한 날이다.
불과 2주전 사전 답사할 때는 때 아닌 폭설(?)과 짙은 황사로 겨울 등산장비를 준비했었는데....
오늘 3월16일은 길일임에 틀림없다.
우리 덕수64 요산회를 비롯한 수많은 산악회가 도봉산 기슭 여기저기에서 시산제 행사를 거행하느라 분주하다.
이미 찜해 두었던 석탑광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튼튼하고 부지런한 마당쇠가 필요하다. 해서 연석이 태봉이 홍남이를 미리 오라고 기별을 넣어놨지. 현수막과 기타 필요한 몇 가지를 챙겨주며, 선발대로 올려 보냈다.
집결시간이 임박해 오니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 도착한다. 서로 반갑고 기쁜 마음에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학생들이 많이 오셨다.
준비해 온 물품을 각자에게 분배하고 나니 떡 운반을 을 책임 질 포터가 마땅찮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에 두 개로 쪼개서 준비해 오는 건데....
담에는 꼭 그렇게 해야쥐...ㅎㅎ
어쩌겠나!. 다들 힘들다는 핑계로....산행대장이 십자가를 짊어진다. 친구들 먹여 살리느라 고생했수...
정오를 전후해서 행사장에 속속 당도하는 친구들....얼굴엔 비지땀을 흘리고 숨은 가쁘지만 몸과 마음만은 가볍고 시원 해 진다.찍사를 자청한 대연이가 다락능선 어디에선가 올라오고 있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단다.
올 한해 무사하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엄숙하고 정성스런 제가 시작된다. 요산회장의 기원과 이어지는 산행대장의 축문 낭독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짠하게 한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제를 올리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참 좋다.
도봉산신께서도 감복하시어 우리의 소원대로 해 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제를 마무리하니 만수 부회장과 제용 사장이 광고를 해야겠다고 졸라댄다.
만수 부회장은
1. 4월 20일 총동창회 주관 도봉산(망월사) 등산에 많은 참석 독려
2. 동기회장의 특별제안(모범 부부1쌍 선정 연말에 해외여행 실시)
3. 금년도 체육행사는 다른 여행 등으로 대체
제용 사장은
4월 말경 유도부를 주축으로 중국 황산에 부부동반 여행을 하는데 관심 있는 친구들의 만은 참석 바란다는 광고와 함께 광고비로 양주 한 병을 희사한다.
이어지는 즐거운 식탐(?)의 시간....
먹는 즐거움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가(?) 있는 거 아닌가?
준비해 온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찐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다.
홍남이와 영택이가 깜빡했는지 교가 제창 할 생각을 잊었다.
하기사 요즘이 산새들이 산란기라 시끄럽게 떠들면 알 까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니 결과로는 잘 된 거다.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어도 태양은 중천에서 맴돈다.
산행에 미련이 있는 일당은 신선대를 정복하고 온다고 진군을 계속하는가 하면 허약한 대부분은 하산 길로 접어들며 뒷풀이 장소로 이동한다.
시산제를 빛내준 분들
김광남 김국종 김기풍 김성빈 김영식(부인) 김영태 김영택 김용민(부인)
김일한 김태봉 박만수 방성현 배상혁(부부) 서석암 손두용 송효성 신창규
신호건(부인) 심충구(부인) 안철웅(부인) 안효직(부인) 양석근(부인)
어민수(아들) 유재훈(부인) 윤도근 이윤환(부인) 이제용 이종호 이해설
이현철 이혁우 임정수 임창근 임채현(부인) 임희군 전종관 조대연 조병선
조홍남 진연석 채희경 최의범 한봉수(부인) 이상 56명
부부동반 12쌍
아들동반 1쌍
새내기 : 방성현 송효성(앞으로 자주 봅시다)
불과 2주전 사전 답사할 때는 때 아닌 폭설(?)과 짙은 황사로 겨울 등산장비를 준비했었는데....
오늘 3월16일은 길일임에 틀림없다.
우리 덕수64 요산회를 비롯한 수많은 산악회가 도봉산 기슭 여기저기에서 시산제 행사를 거행하느라 분주하다.
이미 찜해 두었던 석탑광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튼튼하고 부지런한 마당쇠가 필요하다. 해서 연석이 태봉이 홍남이를 미리 오라고 기별을 넣어놨지. 현수막과 기타 필요한 몇 가지를 챙겨주며, 선발대로 올려 보냈다.
집결시간이 임박해 오니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 도착한다. 서로 반갑고 기쁜 마음에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학생들이 많이 오셨다.
준비해 온 물품을 각자에게 분배하고 나니 떡 운반을 을 책임 질 포터가 마땅찮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에 두 개로 쪼개서 준비해 오는 건데....
담에는 꼭 그렇게 해야쥐...ㅎㅎ
어쩌겠나!. 다들 힘들다는 핑계로....산행대장이 십자가를 짊어진다. 친구들 먹여 살리느라 고생했수...
정오를 전후해서 행사장에 속속 당도하는 친구들....얼굴엔 비지땀을 흘리고 숨은 가쁘지만 몸과 마음만은 가볍고 시원 해 진다.찍사를 자청한 대연이가 다락능선 어디에선가 올라오고 있는데 위치를 잘 모르겠단다.
올 한해 무사하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엄숙하고 정성스런 제가 시작된다. 요산회장의 기원과 이어지는 산행대장의 축문 낭독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짠하게 한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제를 올리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참 좋다.
도봉산신께서도 감복하시어 우리의 소원대로 해 줄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제를 마무리하니 만수 부회장과 제용 사장이 광고를 해야겠다고 졸라댄다.
만수 부회장은
1. 4월 20일 총동창회 주관 도봉산(망월사) 등산에 많은 참석 독려
2. 동기회장의 특별제안(모범 부부1쌍 선정 연말에 해외여행 실시)
3. 금년도 체육행사는 다른 여행 등으로 대체
제용 사장은
4월 말경 유도부를 주축으로 중국 황산에 부부동반 여행을 하는데 관심 있는 친구들의 만은 참석 바란다는 광고와 함께 광고비로 양주 한 병을 희사한다.
이어지는 즐거운 식탐(?)의 시간....
먹는 즐거움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가(?) 있는 거 아닌가?
준비해 온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찐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다.
홍남이와 영택이가 깜빡했는지 교가 제창 할 생각을 잊었다.
하기사 요즘이 산새들이 산란기라 시끄럽게 떠들면 알 까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니 결과로는 잘 된 거다.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어도 태양은 중천에서 맴돈다.
산행에 미련이 있는 일당은 신선대를 정복하고 온다고 진군을 계속하는가 하면 허약한 대부분은 하산 길로 접어들며 뒷풀이 장소로 이동한다.
시산제를 빛내준 분들
김광남 김국종 김기풍 김성빈 김영식(부인) 김영태 김영택 김용민(부인)
김일한 김태봉 박만수 방성현 배상혁(부부) 서석암 손두용 송효성 신창규
신호건(부인) 심충구(부인) 안철웅(부인) 안효직(부인) 양석근(부인)
어민수(아들) 유재훈(부인) 윤도근 이윤환(부인) 이제용 이종호 이해설
이현철 이혁우 임정수 임창근 임채현(부인) 임희군 전종관 조대연 조병선
조홍남 진연석 채희경 최의범 한봉수(부인) 이상 56명
부부동반 12쌍
아들동반 1쌍
새내기 : 방성현 송효성(앞으로 자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