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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IMG_20190211_3.jpg : 촌부의 단상-욕심이 너무 많아...IMG_20190211_2.jpg : 촌부의 단상-욕심이 너무 많아...[촌부의 단상]
욕심이 너무 많아...

말로는 늘 '비워야 한다'하고 있고
생각은 늘 '버려야 한다'하면 서도
마음은 늘 '뭘로 채울까'하고 있고
행동은 늘 '뭔가 채워해'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가득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겠지?
그것을 알면서도 그러지 못함이 문제로다.

채우려는 마음이나
보태려는 행동보다
버릴 줄 아는 말을 하고
비울 줄 아는 생각을 하자!

이 또한 
어리석음이라 할지라도
이것이 용기이고 지혜가 아니겠는가?

말은 줄이고
생각은 깊게 하고
마음은 가볍게
행동은 빠르게 하자!

이 다짐도
버리지 못하고 채우려는
욕심이 낳은 결과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
너무 매사에 집착일랑 하지말고
멸치 똥을 빼고있는 아내 모습을 보며
이렇게 난롯불앞에서 책이나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이면 되는 것이겠지?

오늘은
어제보는 많이 푹해졌다.
이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에 머문다.
빨리 겨울이 가고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
이 또한 버리지 못하고 채우려는 욕심일까?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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