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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모교 총 동창회가 연1회 주최하는 등산모임이 어제 도봉산 망월사역 근교 호암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

이루어젔다. 우리 요산회의 월례행사와 같은 날이기에 더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는 왠지 다른 선후배님 기수의 참여도가 조금은 덜한 것 같아 아쉬움은 남지만 우리 요산회는 참가자가 70여명이

넘어 아마도 최다참가 64회 인것 같다.

 

이날도 어김없이 강희회장님을 위사하여 관형총무, 효직산행대장,국종감사 등 요산회 집행부와 우리 요산회를 사랑하고

고대하는 친구들이 환한 모습으로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우고 메웠다.

 

10시 20분쯤 지나 주최측이 제공하는 도시락을 하나씩 들고 각 기수별로 나뉘어 만추에 깃든 도봉산행을 즐겨본다.

우리 요산회는 예전의 바로 그자리인 헬기장을 향하여 가벼운 발걸음걸음을 옮겨본다.

 

도봉산 둘레길(보루길)의 일 부분이라 그런지 길은 아주 평탄하다. 다소 오르막 내리막도 있지만은 말이다.

한 시간 정도 올라가 열두시경에 목적지인 헬기장에 다달았다.

 

만산홍엽으로 둘러 쌓인 가운데의 햇볕 아주 잘 드는 그런 곳이다.

오히려 그 찬란한 햇살을 피하여 나무가로 조금씩 남아있는 그늘을 즐겨찾는 형국이었지만 이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운

가을 햇살인가~

이제 한달도 채 지나지 않으면 햇볕을 찾아 너도 나도 모여들 그러한 것인데...

 

3355 무리지어 점심을 맛나게 즐기고 난 후 집행부에서 마련한 오늘의 핫 이벤트!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보물찾기는 꽝이다.

다른 친구들은 제법 찾았다. 그것도 아주 수월하게? 

나뭇가지 옆 조그마한 틈새 사이로 조그만하게 접어 놓은 하이얀 종이딱지~ 이게 오늘의 보물이다.

 

보물찾기 이벤트가 끝이나고  가위바위보 게임이 시작된다.

우리 친구들  전원이 산중에서 크게 외쳐본다.

가위~바위~ 보!

 

사회자가 정한 게임룰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2차,3차 ,4차,5차 이렇게 횟수를 거듭하며 최종 승자가 결정되며 게임은 끝을 맺는다.

 

이어서 상품권의 시상식이 이뤄지고 덕기회.당구회.골프회 등 각 동호회를 이끄는 회장과 총무들의  동호회

소개와 자랑등을 듣는 시간이 주어지고 담달 11월3일 에  미남아들을 장가보낸다는 이생근 부부의 인사말씀

을 들어본다.

 

오늘 요산회 모임에 처음  나오는 친구들의 소개와 그들의 인사를 들어가며 즐건 마음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에 잠시 눈을 올려 파아란 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빨갛게 노랗게  울긋불긋하에 의 물든 온산을

보며 우리들로 중년을 지나 장년에 접어드니  우리네 인생을 저렇게나 아름답게 수를 놓을 수가 있을까? 하는 진한

바램을  가져본다.

 

 

 

 

  • 김기풍 2018.10.22 10:50

    강희회장님 리드하에 우리 요산회가 총 동창회중 최다참가의 위업을 달성 한것 축하드립니다.

    우리 친구친구들이 서로서로 만나면 반가운 맘이 짙게 배어나오는 그러한 모임이 되었네요.

    원주 치악산 자락에서 친구들 만나고픈 그리움하나로 어부인 모시고 동참한 우종익 친구에게도 반가운 인사

    건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이 기분들 그대로 담달 11월4일 상암동 하늘공원  요산회 모임에서 만나요.

    이번모임은 세째주가 아니라 첫째주 4일입니다.

    친구들에게 억새풀의 장관을 선사하려는 집행부의 우정어린 배려입니다.

  • sims 2018.10.22 16:20

    기풍박사의 홍엽에 감사

    릴라회장단에도 감사

    늙어가는 면면과 情에 감사

    배회장의 그늘도 감사

     

  • 우종익 2018.10.23 11:15

    따뜻하게  맞이해준  모든 친구들에 감사 감사....

  • 뽀식이 2018.10.26 16:58
    늘 부러운데
    기풍 박사의 맛깔스런 산행후기를 보니
    더욱 부럽고 많이 부럽고 그러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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