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다.
다시 새로운 한해의 시작이다.
첫산행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찾는다.
1월21일 6호선 독바위역 오전10시 집결시각과 장소다.
처음으로 집결시각보다도 30분이나 먼저 독바위역에 내리니 이번에 새로이
총무? 아니 사무총장으로 격상된 김관형 총장과 눈을 맞춘다.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첫인사와 함께 지하대합실에서 친구들을 기다린다.
곧 이어 강희회장님. 영태 전임회장, 배상혁 동창회장과 직전 조성원동창회장부부.
방성현,이제용,송효성,송희열,안효직부부,김국종부부,이현철부부,백인선부부,김성일,최기민,김성빈
김태봉.허익범.임희군.양희권,송효성,채희경 등등의 반가운 얼굴을 보니 맘속이 따스해 온다.
북한산의 수많은 둘레길에서 아주 평이하고도 양지바른 남녁사면으로만 고르고 골라 집행부에서
코스로 사전에 답사한 수고와 덕택에 어렵지않게 산을 오르고 내리니 오솔길 코스옆에 우리 친구들
점심을 편하게 드실만큼 넓직한 공터가 눈에 띄어 이를 찜하고 배낭을 풀어 헤친다.
여기저기 돗자리 등 깔판을 펼치며 도시락과 반찬 을 풀어버린다. 대부분이 보온병과 컵라면이다.
우리 배달민족은 라면을 역시 무쟈게 좋아하나부다....
각자 간단한 점심과 과일.커피, 등을 마시며 회장과 총장의 사회로 오늘 첨나온 친구들을 앞에 불어내어
각자 자기소개를 듣도 배상혁동창회장과 직전 조성원회장의 인사말과 전임 김영태 요산회장의 덕담도
들어가며 점심시간을 보내며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후 뒤풀이 집결지는 불광역 뒷골목의 명태어장.!
이리저리 소그룹으로 나누어 하산한다.
하산길에 약간의 착오가 있어 처음 예정보다 다소 시간이 걸렸다. 다리도 조금 아프고...
효직이는 독감걸려 힘들어 하고...효직이 얼릉 나아라!!!
맨 꼴찌로 뒷풀이 식당에 들어가니 이미 친구들은 한상 딱 차려놓고 왁자지껄하며 또 다시 회포를 풀고
있네...
오늘의 뒷풀이는 동창회장 취임기념으로 배상혁회장이 쏘신단다..
우덜 모두 쪼금씩 아님 정도껏 동창회든 요산회든 봉사할 기회, 기여할 틈새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우리네 인생은 LIMITED EDITION. 한정판이다.
유통기간은 AVERGE 80여년이라 하나 정확하지도 않다.
대략 그쯤으로 생각한다. 요즘은 조금씩 유통기간이 길어진다고들 하지.
물론 사용자의 메인티넌스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요산회에서 그것도 그리 힘겹지 아니한 산행길에 친구들 모두 자신만의 메이티넌스를 잼나게 꾸준히 해보자꾸나.
새해 첫번째 정기산행.
이강희 회장님의 신규집행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북한산 둘레길이었습니다.
이강희 회장, 김관형 총장, 안효직 산행대장, 김국종 감사
집행부임원님께 맘속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