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좋은 아침이었다.전형적인 가을날씨!
전날 ,그전날 운전을 좀했더니 피곤했는데 기분이 상쾌해진다.
집사람이 해준 쭈꾸미 안주거리에 점심도시락을 메고 룰루랄라 출발!
도착해서 커피한잔을 마시고있으니 승호가 보인다.40분전에 도착.시간계산 착오.
회장님이 오시고 허변(법무,검찰개혁위원에 위촉)이 오고, 멀리 석근,봉수부부,병구가온다
충구를 보니 반갑다.한달 안봤는데...
벌초 시즌이라 많이 안온다.예상은했지만 그래도....
둘레길을 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 이게 무슨 둘레길이냐고 따진다.요산회는 믿을수없는 단체라나!
낙성대위에서 멀리 백운대,인수봉이 깨끗하게 보인다. 날씨 죽인다.
강감찬 장군을 배알하고 사진도찍고 서울대쪽으로 길을 걷는다.
손주들 서울대보내려고 그정기를 할배,할매들이 받는다.
관악산입구에서 우측으로 틀어 점심을 내려놓는다.
두팀이 알박기를하여 자리가애매하다.금문 고량주를 제용이가 꺼낸다 충구주려고 갖고왔단다.
백두산 같이 못가 아쉬워서.맛있는 점심과반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창근이 큰딸 ,상돈이 아들 결혼을 공지한 후 삼성산 성지를 거쳐 신림동쪽으로 하산!
뒤풀이 장소가 애매하여 안하려했는데 버스를타면 되겠다싶어 버스를타고 신림동 순대타운으로 GO!
영택,응선이가 와있고 순대집 할머니가 바쁘시다.철판에 순대볶음이 올라가고 소주가돌고,맥주가 입으로.
원조 해병의 요산회 구호가 신림동을 울리고 각자의집으로 출발!
술병을 세어보니 나이가 들어보인다.이제 25명의 장정들이 20병밖에 못먹는다.아! 세월이 흘른다.
내년이면 더하겠지하는 생각이 드니 서글퍼진다.친구들아!건강해서 술 많이 먹자!
추석명절 잘보내고 총동창회산행(원도봉산)애서 봅시다.
9월 관악산 둘레길 산행에 참가한 친구들과 어부인들께 감사드리며
날씨도 무척 좋아 멀리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맑소 깨끗한 전경속에
아무사고 없이 무사한 산행을 하여 감사!!
백두번 가야 한번 본다는 선명한 백두산의 천지를 보았던 정기를 받아서 인지
너무나 티없이 맑은 하늘을 두루말이 삼아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걸어 가면서 추억의 백두산에서의 산행과 너무 추웠던 날씨 얘기와 재미있고 즐거운
예기를 하면서 저멀리 보이는 S대를 바라보며 손자들이 S대에 가는 염원을 담아보는 산행이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