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1,500 꼭지 소중한 나의 추억들...
스마트폰 출현으로 인하여 소중한 나의 추억들을
언제나 꺼내볼 수가 있어 좋다. 종이로 된 일기장,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일기를 쓴 것이 어느새
4년이 넘었다. 하루에 한 꼭지씩 쓴 것이 오늘로서
1,500꼭지가 되었다. 아주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쓴 것이다. 내 스스로 알 듯
결코 '촌부의 단상'은 잘 쓰는 글이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 촌부의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옮긴 일기...
온갖 미사여구(美辭麗句)로 포장을 하거나 또한
갖은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려고 하지도 않고 평범한 촌부의 생각과
느낌을 일기형식으로 옮겨놓는 나부랭이 글이다.
하지만 이 촌부에게는 하루하루 그날그날 주어진
삶에 대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인지라 아주 소중함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의 도시생활을 접고서 여느 사람들과는
다소 남다른 삶, 촌부로 17년째 산골살이를 하며
체험하는 이야기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느낌,
이웃들과 함께 하는 정감어린 나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삶에 충실하려는 생각 등
이런 모든 이야기들을 나름대로 글로서 진솔하게
남겨두려고 한다. 지금껏 그랬듯이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꾸준히 '촌부의 단상'을 하루하루 엮어서
훗날 소중한 나의 추억을 뒤적거려 보려고 한다.
2017년 4월 17일 포스팅을 하고나서 보니 눈에
띄는 1,500이란 숫자에 너무나 감회가 깊었다.
뿌듯하고 반가운 마음에 몇자 기록으로 남겨본다.
무공해 소식이 벌써 1,500회!
무지 감사하고 또 무지 축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