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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IMG_20161202_1.png : 촌부의 단상-스키(Ski)시즌이로구나![촌부의 단상]
스키(Ski)시즌이로구나!

12월로 접어들면서 촌부네 집부근의 스키장에는
겨울의 스포츠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 스키장
부근에 살면서 스키 한번 타보지도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다. 하기사 마음뿐이지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스키를 배우지도 못했으니 그저 마음뿐...
언젠가 서울에서 사는 친구가 하는 말이 "스키장
가까이로 이사를 갔으니까 겨울에 스키는 원없이
타겠구나."라고 하였다. 그때는 차마 스키를 탈 줄
모른다는 말을 못했었다. 차츰 배우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랬는데 결국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키를 배우지 못했고 이제는 틀렸다.
스키장 주변에 살면서 스키도 못타는 바보스런
촌부, 스키와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부럽다.

문득 스키와 보드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살펴보니,
* 체육학사전에서 발췌한 스키의 유래는...
길고 평평한 활면에 신발을 붙인 도구를 신고 눈
위를 활주하는 스포츠로서 스키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으로 추측되며, 스키의 발생지는 러시아
동북부 알다이와 바이칼호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역시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약 2000~3000년 전부터 스키를 타 왔던 것으로
짐작된다. 함경도에서 발굴된 석기시대 유물에서
고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썰매가 나온 사례도
있다. 일제강점기에 제1회 조선스키대회가 처음
열렸고, 1946년에는 조선스키협회가 창립되었다.
그리고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그 협회 명칭이
대한스키협회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두산백과사전에서 발췌한 보드의 유래는...
1959년경 미국 산악지방에서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널빤지를 이용한 놀이로 시작해
1960년대에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그뒤 새로운 소재의 보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19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보드가 등장했다.
1990년대 들어 세계 곳곳에서 전통적 스키 대신
스노보드를 즐기는 젊은층이 크게 늘어났다.
1982년 미국에서 최초의 조직적 대회라고 할 수
있는 내셔널스노보딩챔피언십대회가 열렸고,
이후 저변 확대를 바탕으로 동계올림픽에서도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주로 젊은이들이
즐기는 겨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도 거의 어제만큼 날씨가 춥다. 영하 10도...
이제 12월이니 차가울 수 밖에 없는 날씨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상당히 푸근한 겨울 날씨다.
오늘은 조카딸내미가 큰 시험을 치르는 날이다.
어제 저녁무렵 집에 왔다가 오늘 아침 일찍이
시험을 치르는 춘천으로 갔다. 녀석은 4년동안
집을 떠나서 학교를 다니며 공부하여 고맙게도
전학년 장학생을 놓치지 않았다. 그동안 참으로
열심히 하였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시험을 보러 가는 조카딸내미에게 화이팅하라고
하이 파이브를 하고 보냈다.
Atachment
첨부 '1'
  • coong 2016.12.03 11:31
    스키라 대나무썰매는 조금~
    대나무 신고 산밑으로 질주했지
    재수없음 그루터기에 돌에 걸려
    꼬나박구 삐구 접질리구
    접골원에는 우락부락한 넘들이 ㅜㅜ
    지금은 그 스키장?이 흔적이 없어
    몽땅 개발되서 APT 천질세
    눈오면 꼭 생각나지 무지무지 신났거던 ㅋ
  • 뽀식이 2016.12.03 13:48
    이놈 촌부는 온대지방 출신이라 그런걸 못해봤네.
    서울에서 세검정 하천에서 얼음 썰매를 타보고
    비탈길에서 비료푸대 깔고앉아 눈썰매를 타봤지.
    그리고 이곳 산골 면온에 와서 몇해동안 겨울이면
    플라스틱 썰매를 신나게 탔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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