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단감 말랭이를 말려서...
얼마전에 장평에 있는 지인 형님댁에 갔더니
멀리 경상도에 사는 따님이 감을 보내왔다고
단감과 홍시를 잔뜩 싸주셨다. 바로 먹을 수
있겠지만 아내와 둘이서 단시간에 많은 감을
다 먹기는 그래서 홍시는 냉동보관을 해두고
단감은 우선 먹을 것만 남겨 두고 조각조각
잘라 말려보기로 했다. 여러가지의 저장하는
방법중에서 단감 말랭이를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겨울이라서 그냥 난롯불을 지피는 집안에서
말리고 있는데 난롯불 훈기에 꽤 잘 마른다.
겨울철 심심풀이에 좋은 영양많은 간식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오며가며 하나씩 집어
먹으니 그러다가 마르기도 전에 다 먹겠다며
아내가 웃는다. 그러면서 아내도 한입 쏙...
단감 말랭이의 효능을 살펴보았더니 이렇게
좋은 영양을 함유한 좋은 먹거리인 것이다.
.다른과일보다 비타민C가 7배 이상 함유
.숙취해소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설사를 멈추고, 몸속의 발암물질 배출하고,
.눈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과 위장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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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에 스물한 번째 해당하는
절기이며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올해 대설에는 눈소식은 없다.
하지만 어제보다 기온이 곤두박질을 하여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매우 춥다. 명색이 절기상 대설이라 눈대신
추위가 그 역할을 하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