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지난 이야기 하나 올릴까??
주변 몇명은 익히 들었을테고..
골프장에서 공치다 주운 공들을
집안 하수구에서 씻고 있는데
그중 두개가 하수구로 쏙 들어갔네..
당연히 하수구가 막히지..
해서 10만원들여 하수구 뚫는사람 불렀지..
스프링같은걸로 휙 뚫고 갔는데
3일만에 다시막히네
A/S 로 다시불러 또 뚫고 3일만에 또 막히고..
잔머리 굴려 콤프레샤를 빌려 확...불었지..
헌테 저 안 이음매가 터져 옆 다방이 물바다가 되었지
할수없이 하수도 공사하는 사람 불렀는데
밖에 콘크리트를 하루종일 깨는거야..
하수관을 찾아서 뚫어야 한다나..
어두워지도록 후벼팠는데 하수관을 못 찾았어..
내일 다시와서 찾는다나???
그런데 누가 이야기해주데..
똥차부르라고...
이놈의 똥차 실패하면 오만원
성공하면 십만원달래..
긴가민가 불렀지..
염병할 ..
딱 2초만에 공을 꺼내는거야..
하수구 다른구멍은 소주병으로 막고
똥차호스를 들이대고 쫙 빨아대니
딱 2초만에..
해서 하수구 뚫는놈 십만원
하수구 파는놈 이십만원
똥차 십만원에 골프공 두개 꺼냈어
쪽팔려서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고..
지난 가을 내가 겪은 이야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구멍관리를 잘 해야 해
구멍 막히면 대책이 엄따
살살 막히지 않게 해야 혀
근데 골프공은 잘 모셨냐 비싼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