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색 자스민꽃이
앙증맞게 피었네!
그 꽃향기가 코를 자극하네.
봄이 가까이 왔나싶어
시냇가로 발걸음 옮겨지네!
아직은 덜 녹은 얼음장밑으로
졸졸거리며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게 인사하네!
차디찬 겨우내 잘 지냈냐고...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살폈네!
돌틈사이에 파릇파릇
이름모를 들풀이 방긋웃고 있었네!
긴 겨울 차디찬 날씨에도
눈속에서도 이겨낸 모습을 자랑하며...
으음~ 봄은 오고 있었구나!
시냇가 얼음장밑에도
돌틈사이 덜 녹은 눈속에서도...
산골에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 촌부의 단상입니다!
친구들아!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갖은 나물 많이 드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십시오! 꾸벅~
촌부 뽀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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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적에 고드름꽃이 내려 피었다 자랑 하더니만,
산골짝에도 푸릇한 봄냄새가 난다구요!!
그래요 가장 위대한 건 대자연 입니다.
또한 자연에 맞춰 살아온 생명력이지요.
숨죽인 들꽃씨마저도
' 나 죽지 않았다 그저 봄을 기다릴 뿐..' 이라 소근대는 소리 들리는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