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요산회 정기산행으로 합천 해인사 소리길을 친구들과 어부인들과 함께
버스 2대에 분승하여 경남 합천 해인사로 향했다
새벽에 주문한 김밥을 찾아서 사당역으로 가는데 충구가 부천에서 정시에 출발
한다고 문자를 보내온다
우리 요산회는 버스로 이동 시 부천에서 출발하여 대림역, 사당을 거쳐 양재로 가는
차와 일산 화정에서 출발하여 노원, 태릉, 잠실을 경유하는 차로 운영하고 있다.
7시 10분 정시에 양재와 잠실을 출발하여 고속도로에 올라 준비해온 김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기흥에서 1,2호차가 만나 서로 인사를 주고 받는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장소에 가는것을 꺼리느라
예상보다 참석자가 많지 않을걸로 예상했지만.그래도 59명이나 수려한 경치와 친구들이
좋아서 해인사 소리길에 동참하였으니 참가한 친구들과 어부인들께 감사 드린다.
해인사 입구 대장경 테마파크앞에서 창원에서 친구들을 보러 온 선영이와 원섭이가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고, 원주에서 옥수수 막걸리를 밤새 얼려서 들고온 종익이
부부를 만나서 반갑게 해후하며 원섭이가 가져온 바나나, 참외, 수박들을 나누어 가지고
종익이의 막걸리도 서로 나누어 배낭에 넣고 산행을 위한 준비운동 후 단체 사진 촬영.
입을 닫고 귀를 기울여 물소리와 새소리와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는 해인사의 소리길....
소리길은 대장경 테마파크에서부터 해인사 갈림길까지 약 7km를 가야천의 수려한 계곡과
기암 절벽을 옆에 끼고 울창한 노송으로 우거진 숲길, 기암괴석의 바위 사이를 데크와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곳곳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자연을 만끽하는 걷기가 편한 멋있는 산길인 것 같다.
경사가 완만하고 노면이 평탄하지만 곳곳에서 땀을 흘려야하는 오르막이 있는 산길과
무릉도원으로 들어간다는 무릉교, 900년경 신라시대의 최치원이 이름 붙였다는 가을 이면
붉은 단풍으로 인해 흐르는 물이 붉게 보이다는 홍류동 계곡과 최치원이 친구들과
놀았다는 농산정, 적멸보궁 등등.. 소리길을 멋있게 만든 장본들이다
특히 덕수여상님들이 멋있는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것 같다
이런 산행에는 무조건 어부인과 같이 와야 점수 따는데 ㅎㅎㅎ...
약 1시간 숲길을 걷다가 미리 정해놓은 넓직한 공터에서 각자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산행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인 점심 시간을 갖는것도 요산회의 재미중의 하나.
새벽부터 어부인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온 점심 도시락을 서너군데에 나누어서 빙둘러
자리잡고 앉아 맛있는 밥과 반찬을 서로 나누어 가며 종익이가 얼려온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즐겁게 담소하며 원기를 보충한다.
식사 후 해인사 입구인 홍류문을 지나 해인사 입구까지 약간 가파른 산길과 나머지 숲길을
걸어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팔만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천년 고찰인 해인사에
도착하여 대웅전 앞에서 각자 마음의 수도를 닦으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기원하는 예를 다하고
넓직한 경내를 두루 구경한 끝에 팔만대장경을 보관한 창고를 옆에서나마 구경한다.
팔만 대장경을 보고 나면 새삼스레 선조들의 앞선 기술로 일구어낸 고귀한 유물를
지금까지 보관할 수 있었던 지혜와 기술력에 머리가 숙여지며 이러한 자랑스런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를 새삼스레 돌이켜 본다.
해인사는 서울에서 먼 길이나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으며 해인사 산길인 소리길이
걷기에 너무나 편안하고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멋있는 길었다는 것을 상기하며
산행 장소로 잘 정했다고 생각을 하며 소리길 산행을 마쳤다.
뒤풀이 장소인 향원정에서 해인사 주위의 가야산에서 체취한 산나물로 만들었다는
산채 비빔밥과 제육볶음을 안주로 저녁 식사겸 뒤풀이를 하고 원섭이가 골라온 수박으로
후식까지 맛있게 먹으며 해인사 산골에 덕수의 교가를 힘차게 부르고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종익이와 선영이 원섭이와 헤어지고 내려올 때와 같이 버스에 분승하여 무사히
상경하며 6월 정기 산행인 해인사 소리길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에서는 얼마전 부친상을 당한 김성일 친구가 조문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과 함께 비타 500을 슬러시로 맛있게 먹을 수있게 3일동안 얼렸다며
협찬하여 시원하게 마셨으며, 손두용 친구가 가족 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수 있는 가족
사진 상품권을 협찬하였으며, 우종익의 막걸리, 송선영` 김원섭의 과일,
그리고 지난달 예쁜 딸을 결혼시킨 심충구와 임채현 친구의 후원금 협찬이 있어서 더욱
풍성하고 감사한 요산회가 되었으며 협찬하고 후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 감사!!
김복진 고문이 금년부터 야구후원회장을 맡아 힘쓰므로 요산회 친구들의 덕수 야구 후원 밴드
가입과 후원을 부탁하며 야구장에서 응원도 부탁하였다.
이번 산행에도 항상 친구들의 조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수고한 임창근 고문과 요산회
살림을 맡아 애쓰는 이강희 총무, 산행대장 진연석에게도 감사드린다.
다음달 정기 산행은 함백산과 해발 1300미타의 우리나라에서 차가 다니는 가장 높은
만항재의 야생화 축제를 관람하는 함백산 산행을 계획하여으니 무더위를 싯어낼
함백산 야생화 산행에 우리 친구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참가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다같이 산행을 하길 빌며......
김 영 태
요번 해인사 산행이 3번째네요..
1번째는 해인사 사찰만 관광,
2번째는 식사후 소리길 하행 산행,
3번째 요번은 소리길 상행 산행으로
메르스 탓으로 제일 한산하지 않았나,,,관광버스가 덕수 요산회 밖에...
메르스 불구하고 계획대로 산행을 추진한 집행부에 박수를 보낸다..
글구 메르스는 움츠려 들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햇빛을 씌여야
한다고 합니다. 햇빛을 많이 씌울수록 비타민 D가 생성되여 면역력이
높아져 감염이 안 되며, 설령 메르스 환자도 햇빛을 많이 씌면 회복이
빠르다는 의학계 설명입니다.
요산회 덕분에 햇빛 많이 씌고 왔습니다.
메르스 불구 초월혀서 평소와 같이 다참한 64 요산회원님네들....대단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