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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난 4월 1박2일의 아쉽고도 정겨운 경주 수학여행을 여흥을 다시 또올리며 요산회 산행을 한강을

기분하게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요새이자 광진구리시민의 자연쉼터인 아차산용마산에 올랐다.

 

광나루역 2번출구에서 10시30분에 모여모여 마을 골목을 돌아 초등학교 뒷담을 지나  아차산에 오른다.

서울 도심에서도  지하철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밤에 올라 한강변을 빼어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나는 산이 바로 아차산이다.

 

비록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수락산 뺨치는 커다란 암릉구간을 지날때면 아담하지만 산다운 웅자가 풍긴다.

군데군데 고구려의 한강변 요새인 보루가 발굴되어 한강수로의 전략적 요충지를 쟁탈하려는 3국의 1천5백년전의

긴장된 상황이 예상되기도 한다.

 

고구려정에서 잠시 배낭을 풀어 쉬며 성일이가 건네주는 오이를 한입 덥석 베어먹으며 이런저런 이바구를 풀어놓는다.

언제나 반겨맞아주는 영태회장과 강희 총무의 이런저런 야그며 설악산만큼 힘들다는 아차산행에 투덜대는 충구며

칭구들 이런모습 저런 모양을 한컷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뚱뚱한 거구를 가비얍게 돌리며 셔터를 누르는 창근이며..

효직과 순복씨, 봉수네 부부도 언제나 정겹고도 사랑스럽다.

 

우리 요산회의 정겨운 모습을 다시한번 보게된다.

우리 고등학교 2학년때 아마 가을소풍인거로 기억되는데 그때 아차산에 올랐다.

1974년이 고2시절이니 올해가 2015년 41년이 지난 우리 덕수칭구들이 공식적으로 단체산행을 한거다.

 

아차산에 연이어 지는 용마산에 이르러 정상 바로 밑 널직한 쉼터에서 점심보따리를 풀어제끼며

장수막걸리를 한잔 쭈욱 ~~  들이 제끼는 우리네 모습에서 이게 바로 사는 모습이구나 하며 스스로

맘이 편안해 진다.

 

점심후 오수를 한시간반정도 즐기며 주섬주섬 배낭을 둘러메며 길을 재촉한다.

원점회귀 산행이 서운한지 산을 내려가다 이리저리 미리 계산해 놓은것처럼 길을 잘들었는지/,

헤매는 건지 인적도 드문 가파르고 가파른 골짜기길로 1시간 알바? 를 뛰며 원래의 루트로 돌아왔다.

 

인생살이가 뭐, 다 그런거 아니겠나???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어찌 나아갈수가 있겠는가.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전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변하는 것처럼  ,  오늘의 산행도 비록 잠깐의 정로이탈은 있었지만 길지

않은 시간안에 당초 계획한 산행로로 다시 들어가 오늘의 뒤풀이하는 훌륭한 공원 숲속 레스토랑에서

오늘의 즐거움을 다시 복기하며 .....

 

이번 여름철을 맞이하여 더 늦기전에 배낭여행을 하러간다. 순수하게 홀로서기를 완성하고파 . 칭구님들 여름철

지나고 9월 요산회에서 다시 뵙기를 . 언제나 처럼 요산회 영태회장 강희총무 연석 대장과 창근대장에게

다시금 고마움 표한다.레스토랑으로

 

 

 

 

  • 김영태 2015.05.20 09:34

    5월인데 벌써 따가운 햇살을 느끼며 아차산 산행에 참가한 친구들과 어부인들께 감사!!

    지난달 경주 수학 여행의 멋진 성공을 다시 새기며 수학여행 뒤풀이 산행으로 테마를 정하여

    수학여행의 즐거웠던 일, 재미난 일 들을 얘기하며 서울 시내 전경과 한강을 굽어보는 아차산행을

    친구들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을 기획하고 지휘하느라 수고한 임창근 부회장의 무사히 수학여행을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준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와 수고한 임창근 부회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각자가 준비해 와야하는  음료수(?)를 준비 해 오지 않아서 점심식사하면서 모두들

    입맛만 다시며 서로 친구들의 배낭만 눈치없이 바라보며 종익이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는 것 같아

    산위에서 비싸게 구입한 음료수로 목을 축였습니다

    다음부터는 각자가 먹을 음식은 각자가 준비해 주는 센스를 보여 주시길``

    이번 산행의 뒤풀이는 산 입구 아차산 공원 휴게소의 짖은 녹음이 휘둘러진 곳에서 파전과 막걸리로 

    뒤풀이 하였는데 한화의 조성원 상무가 비용을 협찬하여 친구들을 위하여 거금을 희사했습니다.

    조성원 친구에게 감사!!  감사!!  


    산행때마다 멋진 필력으로 산행 후기를 담아준 김기풍 박사가 캐나다로 여름 나기를 떠난고하니

    당분간 김박사의 맛갈난 글을 볼수 없어 아쉽네요....

    맛깔난 아차산 산행 후기를 올려준 김박사 수고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부인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충전하여 귀국한 뒤에는 힘찬 체력으로 같이 산행 할수 있기를``


    금년 요산회의 하이라이트로 중국 황산으로 해외 산행을 계획하였으니 참고하여 미리 일정을 잡아 주면 감사!!

    일정은 10월 30(금)~11월1일 (일) 2박3일 로 경비는 약 1인당 75만원 정도 예상하오니 많은 참가 바랍니다. 

    다음 달 6월 21일에는 합천  해인사 소리길과 해인사를 탐방할 예정 이니 참고하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sims 2015.05.20 17:47
    아차산에 둘레길이라 해서 가볍게 여겼는디
    늘 그렇듯 요산회 정규 코스 맞습니다.
    갈수록 1진과 2진의 캡이 커지는 것 같구.
    1진은 펄펄 날고 세는 느는데 2진은 혼자같어 하지만 뒤풀이로 바로오는 동무보단 쪼금 낫다는 위안을 삼고...
    김박사의 육필을 건너 뛰어야 하는 아쉬움도 있고
    아차 산은 산이구나
    차라리 그냥 산이었으면
    산으로 대할 걸... 슬슬 서해대협두 보이구
  • 수희짱 2015.05.20 21:53

    기풍이는조캐내 한국보다 더큰나라로 잠시외유하니

    글 로벌이 좃내

    이럴줄 알앗스면 뒤풀이애 참석할거슬

    다음 애보자

  • 김기풍 2015.05.21 22:56

    네. 칭구여러분. 여름내내 강녕강녕 강녕하소서!!!

     

    모기 물리지 말고. 금년여름엔 너무 덥지 말아야 할텐디.

    글구 전 캐나다 가는게 아닙니더.

    오십을 넘기고 육십을 맞는 올해.더 이상 늦기전에 아직 다리 힘이 조깨 남아 있을때

    유럽으로 배낭 딱 하나만 메고  훌훌훌 떠나갑니다.

    시간날때마다 몇몇 칭구들 불어내어 카톡으로 멋있는 그곳 사진을 보낼까 합니다.

    내 소식도 알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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