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의 단상]
봄비가 내리는데...
봄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오늘 이 비는 비가 아니고 눈물일게다.
서러움에 겨웁고 원통함에 울어 제끼는
바로 그 울음이요 눈물이다.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던
바로 그 날이 오늘인데 비가 내린다.
얼마나 비통하였으면 하늘이 비를 내릴까?
일년을 눈물지어 흘릴 눈물이나 남았을까?
세월은 무심하게 일년이 흘렀지만
세월호 희생자의 아픔은 그칠줄을 모른다.
어찌 우리 이 날을 잊을랴!
2014.4.16...
삼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마치 눈이 내려 지붕을 덮은 듯 하얗다.
서리가 내린 것이다. 기온도 한 몫을 한다.
4월 중순인데 빙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모처럼 오늘 하루 자유를 누리는가 했더니
틀렸다. 아내가 친구들과 원주에서 만나는
날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갑자기 약속이
미뤄졌단다. 어제까지 좋아라 했었는데...
편찮으신 분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드디어 수학여행 하루 전날이네.
충구 표현대로 D-1일
친구들아!
내일 경주에서 반갑게 만나세.
뽀식이는 다른 일정이 있어 개별적으로 출발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