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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3월의 한파주의보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는데...

9년만이란다.
3월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산골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이 정도의 기온과 추위는 한겨울 추위같다.
꽃샘추위라 하기엔 꽤나 매섭고 차가운걸...

절기상으로는 이미 입춘이 지나고
우수와 경칩을 거쳐 머잖아 춘분인데
한파주의보가 왠말이란 말인가?
얼음장을 뚫고 눈구뎅이를 밀치고 나오던
온갖 식물이며 개구리같은 생물들이
기겁을 하고 다시 땅속으로 기어 들어가겠네.

산골의 이번주는 내내 아침이 춥다는 예보다.
꽃샘추위 한번 제대로 하려나 보다.
하기사 산골이야 겨울잠에서 깨어나려면
아직 이른 시기이니 너무 성급할 필요없다.
성질 급한 촌부 마음이 너무 앞서가 탈이지.

PicsArt_1425941491639.jpg


Atachment
첨부 '1'
  • sims 2015.03.10 09:40
    요새 습관이 생겼어.
    아침 날씨와 기온 그중 뽀시기네 기온보기.
    출래 불사춘이라고 작년에도 읊었던 기억이....
  • 뽀식이 2015.03.10 20:54
    그러신가?
    미안하구만.
    이넘 뽀식이 일상이 별로 특별함이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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