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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촌부의 단상]
다시 일상으로...

아침을 회색과 함께 시작한다.
잔뜩 흐린 하늘이라 뿌옇다.
비가 오려나 눈이 오려나?
예보에는 강원산간은 눈이라는데...
小雪도 지났으니 눈이 내리겠지?

며칠 서울을 다녀왔더니
일상의 리듬이 깨지고 흐트러졌나보다.
다시금 마음을 추스려 오늘을 시작하자.
도시의 복잡함에 정신이 사나웠었다.
이제 적막하고 고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난로에 장작불을 지폈다.
장작타는 소리가 아주 좋고
나무타는 냄새가 너무나 향긋하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하얀 연기도 좋다.
산골에서나 맛보고 느끼는 운치...
몸도 뎁히고 마음도 뎁혔으니 일하자.


PicsArt_1416783958681.jpg


Atachment
첨부 '1'
  • sims 2014.11.24 10:34
    일상이 신선유회라.
    뽀선이라 칭할 밖에..
  • 뽀식이 2014.11.25 16:29
    칭찬이냐 욕이냐?
    마음씨 착한 sims니까 칭찬이겠지~~~
  • 솔향기 2014.11.24 17:45

    ??뽀시기 잘 내려갔냐.

    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 못했구나.

    沈居士 말대로 이참에 이름을 바꾸면 어떻겠냐.

    '寶仙'으로(뽀는 한자가 없으니까) ^0^

  • 이재웅 2014.11.25 14:29

    ?寶仙보다야 普禪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心通居士, 氣父處士, 普識禪師

  • 뽀식이 2014.11.25 16:32
    재웅아!
    이참에 작명소 하나 차려도 되겠다...ㅋㅋ
  • 뽀식이 2014.11.25 16:31
    하도 친구들이 많아서 어떻게 헤어졌는지도 모르겠네. 그렇게라도 만나서 반가웠네~^^
    우와~ 이름 좋네...ㅎㅎ
  • 솔향기 2014.11.24 17:46

    ??여담인데, 난로 옆에 소화기 한개 놓아두면 어색할까?

     

  • 뽀식이 2014.11.25 16:33
    역시 영태기는 보는 눈이 다르구나.
    잘 알겠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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