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의 단상]단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기다리던 비가...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기다렸던가?
먼지 풀풀내며
바싹바싹 타 들어가던 대지를
촉촉하게 흠뻑 적셔주고 있구나.
목마름에 아우성 치던
농작물이며 산천초목들
갑갑하던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구나.
그 많던 시냇물이
빠지고 증발되어 말라가더니
이제 조금씩 물을 담아 제자리 찾았네.
주루룩 주루룩 빗소리가 좋다.
똑똑똑 낙숫물 소리는 정겹다
방울방울 맺힌 빗물이 고맙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