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에는 동기회장배 바둑대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조대연회장이 이성구로구청장 선거캠프에 참여하여 지방선거회계책임자로 활동하느라 준비가 부족하여 바둑대회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월례 수담모임으로 대체하였다.
일찍 도착하여 청계천주변을 산책하다 기원에 들어서니 조한희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달 지리산 여행으로 건너뛰어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는듯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금요일 저녁에 집(조치원)에 갔다가 오늘 아침 다시 올라왔단다. 이어서 하나,둘 친구들 모습이 나타난다. 미리 통보받은 불참인원이 많아서 걱정하였는데 오랜만에 김영식친구가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지리산여행에 참여했던 배상혁친구가 처음으로 참석하여 그럭저럭 모임의 모양새는 갖추어졌다.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에 2개조로 적당히 조편성을 끝내고 오전대국에 임하여 6월 수담모임을 시작하였다. 활어장터에서 점심식사후 계속된 오후대국에서 가조에서는 김홍철과 손두용이 앞서가고 나조에서는 신창규가 단연 돋보인다. 처음엔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릴예정이었으나 대국시간의 차이와 인원(조별)문제로 지켜지지 못하고 인터리그대국이 벌어지면서 종전처럼 무작위 풀리그로 변하였고 그냥 월례모임이다보니 시비하는 사람없이 자연스레 순위가 가려진다.
김홍철이 막판 손두용을 꺽고 4승무패로 우승, 신창규가 4승1패(손두용에게 덜미잡혀)로 준우승, 이생근이 소리없이 어느새 4승1패를 달성하여 손두용을 제치고 3위에 입상한다. 3승무패로 우승에 도전했던 손두용은 마지막판을 김홍철에게 내어주며 아쉽게도 순위밖으로 밀려났다.
갈길이 바쁜 배상혁과 김영식은 떠나고 나머지 인원들은 뒤풀이를 위해 골뱅이집에서 시상식을 거행하고 생맥주로 건배하며 오늘 행사를 마감했다. 그자리에서 올해 모임계획이 의욕이 앞서 무리하게 짜여졌음을 인정하고 사업계획을 축소조정하여, 11월에 64동기회장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12월 송년모임에서 월례모임 참여성적을 기준으로 마감대회를 갖기로하며 유명산 1박모임도 내년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그대신 인터넷바둑과 월례모임에 좀더 신경쓰고 무박야외모임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공식모임이 끝나고 몇몇은 홍어전에 마무리주 한잔까지......
(오늘 참석자) 김영식, 김홍철, 배상혁, 손두용, 신창규, 윤주희, 이생근, 이성무, 이재웅, 조대연, 조한희 총11명
조대연회장이 또다시 금일봉을 찬조하고 마무리주대는 김홍철감사가 부담하였읍니다. 감사드립니다.
< 회 계 >
전월이월 891,000
수 입 320,000
회비 220,000
찬조금 100,000 (조대연)
- (김홍철 마무리주대)
지 출 323,500
상금 80,000
기료 24,000
점심 98,500
뒤풀이 121,000
차월이월 887,500
(인터넷바둑참가회비 220,000 별도)
64덕기회 은행계좌
농협 561-01-016581 이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