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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PicsArt_1400558950170.jpg : 촌부의 단상-바쁘다 바빠~PicsArt_1400561009344.jpg : 촌부의 단상-바쁘다 바빠~[촌부의 단상]
바쁘다 바빠~

아침마다 내리던 찬서리
드디어 그쳤다.

서리가 그쳤으니
밭일을 시작해야겠다.

그런데 늦게 온 봄이
오자마자 가려고 한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다.
벌써 봄도 막바지인가?

촌부는 바쁘다 바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바쁘다 보니
일기를 쓸 겨를도 없다.

그러나 매일 기록하는
촌부의 일기는 그치지 않는다.

●어제 촌부는?
-이른 아침 고사리꺾기
-언덕배기 더덕밭 잡초뽑기
잡초가 어찌나 많은지 모르겠다.
이틀에 걸쳐 모두 뽑아제꼈더니 시원하다.
-오리나무, 신장나무 잡기
개나리나무의 성장을 저해하여 모두 제거
-밭일시작
고맙게도 마을아우가 트렉터를 몰고 올라와
밭을 갈고 로타리를 쳐주었다. 밭일 시작...
Atachment
첨부 '2'
  • 솔향기 2014.05.20 20:42

    ??'晝耕夜勤'  멋있다.  뽀시기!!!

  • 뽀식이 2014.05.21 14:08
    뽀시기를 위한 신조어 인가벼?ㅎㅎ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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