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의 단상]바쁘다 바빠~
아침마다 내리던 찬서리
드디어 그쳤다.
서리가 그쳤으니
밭일을 시작해야겠다.
그런데 늦게 온 봄이
오자마자 가려고 한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다.
벌써 봄도 막바지인가?
촌부는 바쁘다 바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바쁘다 보니
일기를 쓸 겨를도 없다.
그러나 매일 기록하는
촌부의 일기는 그치지 않는다.
●어제 촌부는?
-이른 아침 고사리꺾기
-언덕배기 더덕밭 잡초뽑기
잡초가 어찌나 많은지 모르겠다.
이틀에 걸쳐 모두 뽑아제꼈더니 시원하다.
-오리나무, 신장나무 잡기
개나리나무의 성장을 저해하여 모두 제거
-밭일시작
고맙게도 마을아우가 트렉터를 몰고 올라와
밭을 갈고 로타리를 쳐주었다. 밭일 시작...
??'晝耕夜勤' 멋있다. 뽀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