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덕수동문 바둑대회(단체전)가 5월18일(일) 오후2시 종로기원에서 53기부터 68기까지 3개조 21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08년 11월 개인전으로 시작된 덕수동문 바둑대회는 2010년 3회대회부터 봄에는 단체전, 가을에 개인전으로 정착되었고 작년 봄 단체전부터 우리 64기도 참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번에도 A,B 2개조에 참가하였다. 당초에 3개조 모두 참가하려 하였으나 요산회의 기차여행일정과 겹치게 되어 선수부족으로 아쉽게 2개조에만 참여하게 되었다.하지만 참가선수 면면은 모두 우승을 바라볼 수있는 기력을 갖춘 A조 김홍철, 조원형, 홍순욱 (이상1급) B조 윤주희 3급, 정홍범 3급, 홍상의 4급으로 구성되어 은근한 기대를 갖게했다.
조대연회장이 이성 구로구청장 선거캠프에 합류하여 부득이 대회장에 나오지 못하고 문자로 응원메시지를 보내오고 금일봉을 대회찬조금으로 전달하여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우리 참가자들은 일찍 모여 점심식사를 하며 컨디션 조절을 하였다. 64덕기회 신창규고문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장승권덕기회장(60)의 개회사와 편호범동창회장의 축사에 이어 바둑학박사 김달수선배(56)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고 곧이어 열전에 돌입하였다.
A조에서 57기(김보국, 남기돈,이옥근)와 첫판을 치렀는데 김홍철이 처음에 꼬이더니 계속 수세에 몰렸고 묘수를 찾아내어 타개에 성공하는듯하였으나 운이 따라주지 못하여 대마가 잡히는 바람에 불계패하고, 홍순욱은 줄곧 앞서가는듯 하였으나 막판 방심하는 사이 추월당하여 2집반 패배하여 조원형의 분전에 따른 승리에도 불구 결국 패자조로 밀려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패자조 우승을 차지하여 3위에 입상하였고 우승은 가장 젊은 68기에 돌아갔다..
B조에서는 첫판을 66기(김영환, 김희곤, 윤신하)와 벌여 정홍범,윤주희가 상대 대마사냥에 성공하여, 홍상의는 집싸움에서 크게 이겨 3승으로 준결 진출, 준결승에서 57기(박양신,이성남,정태현)를 만나 역시 3승으로 A조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하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65기(민승식, 손경수, 정영식)에게 참패하고 준우승에 만족하여야 했다.
대회가 끝나고 은행나무집에서 시상식과 함께 불고기파티가 벌어졌고 이후 근처의 호프집에 삼삼오오 (동기끼리, 지인들끼리)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며 덕수인으로서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 회 계 >
전월이월 1,006,000
수입 250,000
찬조금 150,000 (대회 시상금)
100,000 (조대연)
지출 365,000
대회찬조 100,000
참가비 160,000
중식대 45,000
우산택배 60,000
차월이월 891,000
64덕기회 은행계좌
농협 561-01-016581 이재웅
바쁜 와중에도 64기를 대표하여 열심히 싸워주고, 더우기 받은 상금 전액을 64덕기회에 찬조하여준 김홍철, 윤주희, 정홍범, 조원형, 홍상의, 홍순욱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월례모임에서도 자주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홈피 입장도 제대로 못하여 64회를 대표하여 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에 참가하여 수고를 하여준 대표 덕기회원들께 수고했다는 인사말이 너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우승을 떠나서 하루종일 애써준 우리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습니다. 64덕기회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