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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PicsArt_1398036342582.jpg : 촌부의 단상-봄이 봄이 아닌 요즘...[촌부의 단상]
봄이 봄이 아닌 요즘...

어느덧 엿새째 날이 밝았다. 좋은 소식은 없다.
혹시나 혹시나 하며 애가 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이나 온국민들의 기대에도 아직 생존의 소식은 들리지않는다. 안타깝게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어 수습되었다는 소식뿐... 불의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영혼들의 넋을 경건한 마음으로 달래보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비록 실낱같은 희망일지라도 끝까지 놓치지를 말고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끝까지 붙잡아야겠지?

요즘 우리나라는 봄날이 시작되었지만 우리들 마음은 봄날이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가 십년 아니 백년같은 나날이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도 계절변화의 느낌보다 그저 그런가 보다 하는 마음들이다.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전해져 슬픔을 걷어내고 다시 본래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오늘이라는 하루를 연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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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웅 2014.04.21 16:31

    기적같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마음이야 온 국민이 한결같겠지만  실종자가족에게는 희망고문이 아닐런지.....

    그저 분하고  안타까울 뿐......

  • 뽀식이 2014.04.21 20:25
    그저 답답함 일세...
    에고~~~
  • 솔향기 2014.04.21 16:48

    ??이 또한 빨리 지나가기를...............

  • 뽀식이 2014.04.21 20:27
    시간이 말해주겠지?
    그래도 마음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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