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촌부의 단상

20140416_111636.jpg : 촌부의 단상-안타까운 사고 소식에...20140417_065826.jpg : 촌부의 단상-안타까운 사고 소식에...[촌부의 단상]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뿌연 안개와 잔뜩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이다. 어제 남녘 진도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나라가 우울하고 가슴을 졸였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구조소식이 없어 가족은 물론 온국민에게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조속한 시간에 어린 학생들이 구조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수학여행 사고는 여러번 있었지만 또다시 이런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였다니 안타깝다. 이런일이 있을 때면 아주 오래전 중학교 소풍 열차사고의 악몽이 떠오르곤 한다. 1970년 경서중학교 소풍버스 모산건널목 열차사고... 당시1학년과 3학년이 몇대의 관광버스를 타고 현충사로 가을소풍을 다녀오다가 3학년이 탄 버스가 건널목을 지나오다 열차와 충돌하며 발생한 끔찍한 사고였다. 조금 일찍 지나와 사고를 면한 우리는 다행이었지만 어린나이에 끔찍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선배님들을 눈물로 보내야 했었다. 그 이후 학창시절에 촌부는 수학여행을 가 본 기억이 없다. 그 사고이후로 또 인창고등학교의 사고가 발생하여 한동안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금지되었던 것이 때문이었다. 다시금 이번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다른 탑승객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Atachment
첨부 '2'
  • 이재웅 2014.04.17 12:10

    점심때만 해도 대부분 구조됐다는 소식에 안도했는데 저녁되니 이런 불상사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행태에 참기 어려워. 그상황에서 승객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하는데 객실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다니..... 그말을 믿고 따른 학생들은 1/4만 구조되고 의심하며 독자행동한 일반승객과 선원들은 2/3가 구조되었으니.....

     

    그나저나 뽀식이가 경서중 출신이라니 세상좁구만.  그사고때문에 우리들 대부분이 수학여행하고 담쌓았지. 그후 금지가 풀린후에 그사고를 책임지고 물러난 교육감이 우리학교 교장(오경인선생님)으로 부임하였기 때문이었다지?   아뭏든 올 11월 동기회 수학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니 그때 가봅시다.

  • 뽀식이 2014.04.18 16:49
    세상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지 몰라~
    구석구석 헛점투성이들이니 원...
    그 회사도 그렇고 묵인해준 관리들도 그렇고...
    이랬다저랬다 갈팡질팡하는 정부 고위층도...
    입에서 욕이 나오는구만.
  • 솔향기 2014.04.17 19:13

    ??뽀시기가 경서중학교 졸업생이었구나.

    남 모르는 트라우마가 있었을텐데 이번 일로 더욱 가슴이 아팠겠구나.

    재웅이 얘기대로, 오경인 교장선생님 덕에 수학여행은 못갔지만..........

    참으로 가슴이 먹먹하다. 우리 가족 4명 모두 잠을 이룰수 없었으니.......

    중국출장 다니던 초기에는 나도 인천에서 Ferry를 수없이 타고 다녔었는데

    승조원이나 승객이나 모두 유람선에 올라탄것으로만 여기고

    비상시를 대비한 사전 교육이나 훈련하는 모습을 봤던 기억이 없다.

    이번 사고를 보고나니 아찔한 생각이 든다.  그저 끔찍하다는 생각뿐.............

    가만히 객실안에서 기다리라고만 했다니 참으로 어이 없을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배가 뒤집히기 전에 갑판위로 나와야

    구명보트를 타든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를 받든 할것 아닌가.

    정말 무책임한 새끼들이다.

    왜놈들이 20년이나 썼던 고철덩어리를 들여다 영업할 생각을 한 놈들이나

    그걸 허가해 준 대가리에 똥밖에 않들은 새끼들이나 그럴수 있다 해도

    비행기처럼 비상구위치나 대피방법, 구명대 사용법 등을 왜 않 알려 준단 말인가.

    어째서 비상시에 대비한 훈련을 하지도, 생각지도 않았단 말인가.

    과거에, 성수대교 무너지고 중국출장,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일본출장

    한마디로 뙈놈,왜놈들한테 국제적으로 개쪽 당하고 다녔었다.

    누가 물어라도 볼까봐 땅만 보고 다녔었는데 이런일이 또 생기니.........

    에잇 개새끼들. 일이 터지니 저만 살려고 먼저 튈 생각만 했던 새끼들.... 

     

    채 피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어린 영령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 뽀식이 2014.04.18 16:53
    답답함이야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
    수명다한 배를 사온 개새끼들이나 묵인하고 허가해준 지자체나 중앙정부 관리란 ㅆㅂ놈들이 만든 개같은 작품이라 분통이 터지고 열통이 터진다. 그 새끼들이나 바다에 쳐넣어 버리고 싶다.
  • 시흥(시화)사랑 2014.04.25 10:22

    경서중학교 수학여행을 검색하니

    네이버에 뽀식이 전원일기가  두번째로 도출되어

     반가워 바로  로그인 해  읽어 봄

    반갑고, 잘 보았습니다.

  • 솔향기 2014.04.25 15:56

    ??성규, 잘 지내고 계시는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