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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PicsArt_1394494397750.jpg : 촌부의 단상-늙은 애견 태평이...늙은 애견 태평이...

아침마다 태평이 녀석이 하는 버릇이 있다. 주인인 촌부가 다가가면 집에서 꼬리를 치며 나오자마자 마치 기지개를 펴듯 앞발을 쭈욱 내밀고 인사를 한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거의 매일 반복되는 버릇이다. 이젠 나이가 들어 모습이 많이 야위어 안스럽지만 여전히 주인에게 충성(?)을 하는 녀석이다. 늘 함께 산에 오르는 녀석은 아직도 건재하다고 뽐내는 듯 뒷산을 오르면 신나게 산을 누빈다. 우리애견 태평이 녀석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촌부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다소 아침공기가 부드럽다. 온도는 어제보다 조금 높은 영하 10도로 시작하지만... 내일은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글쎄? 산골은 또 눈이 내리지 않을까 모르겠다. 오늘 낮부터 풀린다니 기대해보자.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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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s 2014.03.11 14:38
    모든 생명에는 불성이 있다고 하셨네. 개씨는 윤회에서 가장 인연이 깊은 관계야 가장 가까운 사이가 환생할 가능이 높다지. 한 생명을 소중히 하는게 모두를 소중히 하는 걸 껄?
  • 뽀식이 2014.03.11 20:54
    정말이지 태평이 녀석은 늦둥이 아들처럼 잘 해주고 있네. 그래서인지 녀석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듯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자마자 산책가자고 컹컹거리고 밖에 나갔다가 내 차가 오는 소리까지 아는듯하다네. 그래서 늙어 야위어가는 모습이 안타깝다네.
  • 솔향기 2014.03.11 17:22

    ??輪廻라.....

    설화나 야담집, '전설의고향' 등을 보면

    sims말대로 狗가 輪廻이야기에 제일 많이

    등장하지.    그만큼 우리들의 일상에

    가장 근접해 있는 畜生이기 때문이겠지.

    헌데, 왜 sims,람봉,말봉이 떠오를까? ⌒.⌒

    뽀시기도 잘해라 까딱하면 태평이 하고

    '임무교대' 할수 있데이.....~^.*~

  • 뽀식이 2014.03.11 20:58
    영태기도 윤회를 아는구나.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일지라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지? 그나저나 영태기 너 심가, 난봉, 말봉이 한테 혼나겠다. 아마도 그 벌은 함께 할때 소주 한잔 더일텐데 괜찮겠냐?ㅎㅎ
  • 蘭 峰 2014.03.11 17:42

    태평이 밥좀 재때 줘라

    허리가 부칸에들 같다!

    사료 필요하면 대성이한테 연락하마!!!

  • 뽀식이 2014.03.11 21:03
    난봉아!
    밥이야 제때 제대로 주지~
    이제 나이가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이 가까우니 어쩔수가 없나봐. 자네 말 잘했다. 좋은 사료있으면 대성이에게 좀 보내라고 하시게. 농담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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