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그는 날오늘은 정월 열이렛날, 말날이라 장을 담그는 날이다. 옛부터 정월에 드는 말날에 담그는 장이 잘 익고 맛이 좋다고 하여 그렇게 한다. 올해는 메주를 만들어 띄우는 것부터 우리가 직접 정성을 다하였으니 잘 익어 더 맛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약 45일후에 된장을 떠고 간장을 다려서 서로 따로 담아서 숙성을 시키는 약 2년간의 발효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산골아낙의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을 거쳤으니 맛있게 잘 익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지금은 맛보기가 귀해 졌지만.
얼마전 처형이 준 된장이 조금. 아껴 먹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