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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

20140210_184722.jpg : 촌부의 단상-동계올림픽 중계보는 재미에...20140210_184819.jpg : 촌부의 단상-동계올림픽 중계보는 재미에...20140210_184801.jpg : 촌부의 단상-동계올림픽 중계보는 재미에...20140210_223121.jpg : 촌부의 단상-동계올림픽 중계보는 재미에...동계올림픽 중계보는 재미에...

아침이 무척 차갑게 시작되었다. 영하 17도...
대관령너머 영동지방은 엿새째 폭설이 내려 고생이 심하다고 한다. 무려 1m가 넘는 눈이 내렸다고 한다. 같은 강원도민이라서 그런지 남의 처지처럼 생각되지않아 마음이 안좋다. 영동지방과 인접한 우리고장 평창은 다행히 어제 눈이 그치고 햇볕이 나서 그나마 눈이 많이 녹았다. 그리고 제설작업도 순조롭게 잘 되었다. 그런데 폭설뒤에 한파가 몰려와 내린 눈을 바짝 얼리고 있는 오늘이다.

어제 음력 정월 열하룻날 밤에는 모처럼 하늘에 별이 총총하게 빛나고 정월 대보름을 향해 커져가는 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땅에는 하얀눈이 하늘의 달빛을 받아 유난히 반짝이는 모습이 좋았다. 그렇게 눈이 내리는 것이 싫다고 생각하다가도 그저 이렇게 바라보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린다. 촌부의 간사한 마음이라고 해야겠지 싶다. 요즘은 저녁이면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를 보는 재미를 느낀다. 온국민이 기대했던 금메달은 나오지않았지만 그저 응원하는 것이 좋았다. 특히 더 흥미를 느끼는 것은 다음 개최지가 우리고장 평창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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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s 2014.02.11 08:50
    눈이 눈일 때 눈이지 .
    비도 비일 때 비고, 사방천지가 이변이고 궤변일세.
    마음자리 내려 놓면 든든하다네.
  • 뽀식이 2014.02.11 14:17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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