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에...겨울답지않게 비가 내리고 난 후 종일 영상의 기온을 기록하며 따뜻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여파가 생겼다. 단 하루 사이에 이렇게 다를까 싶다. 빗물에 씻기고 기온이 높고 햇살이 좋아 쌓였던 눈이 녹아 흘러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다시 영하 8도로 떨어진 기온에 바짝 얼어 버렸다. 반질반질 맨들맨들 마치 유리바닥같아 보인다. 이렇게 길바닥이 얼음바닥으로 변해 버렸으니 몹시 위험하여 큰일이다. 역시 겨울은 겨울답게 비보다 눈이 내리는 것이 정상인데 유례없는 따뜻한 기온에다 느닷없이 비가 내려 이런 문제를 야기시킨 것이다. 따뜻하려면 며칠 더 따뜻하던지... 그저 촌부의 바람일뿐이겠지.
동장군이 아무려도 봄은 오는갑소이~.